[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2019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실질적으로 시작해 가시화하는 단계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화된 계획 및 로드맵 등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열린 강원 삼척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항 보고회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가운데)이 공약 사업 추진에 따른 보완점을 주문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
민선7기 공약은 삼척시의 비전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을 실현하기 위한 6대 분야 94개 과제로 구분된다. 6대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SOC 접근도로 교통망 확충 △3대 관광권역벨트 구축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육성 △사각지대 없는 행복 복지 허브화 도시조성 △찾아오는 농산어촌 정책추진이다.
삼척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한편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 단체 평가 인구 50만 미만 시 부문 종합순위에서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종합 6위로 21계단이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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