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베네수엘라 국경서 인도주의 지원 놓고 맞불 콘서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베네수엘라에 대한 외국의 인도주의 지원 물품 반입을 놓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이끄는 야권이 대치하는 가운데, 국경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맞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베네수엘라 접경 도시 쿠쿠타에서 영국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라이브 에이드' 자선콘서트를 기획해, 무대 설치 등 콘서트 준비가 한창이다.

브랜슨 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1억달러(약 1125억원)을 모금할 예정이며 라틴계 가수 알레한드로 산즈와 후안 루이스게라 등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네수엘라 군부가 구호물품을 받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맞불을 놓기 위해 마두로 정권은 ‘베네수엘라에서 손떼라’는 제목으로 쿠쿠타와 베네수엘라를 연결하는 시몬 볼리바르 국제다리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베네수엘라 자선 공연을 보기 위해 군중이 운집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두로 정권은 인도주의적 지원이 외세의 침략을 위한 트로이의 목마라며 물자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앞서 인도주의 원조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카리브해 해상과 영공을 폐쇄한 데 이어 콜롬비아 국경 폐쇄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달 임시대통령을 자처한 과이도 의장이 오는 23일 구호 물품을 육로 및 해상으로 반입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이라 마두로 정권과의 정면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콜롬비아 쿠쿠타와 브라질 북부 지역에 구호 물품이 반입되지 못한 채 쌓여있는 가운데, 과이도 의장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이날 콜롬비아 국경을 향해 출발했다. 하지만 블룸버그통신은 베네수엘라 군부가 과이도 의장의 구호품 반입 시도를 저지했다고 전했다.

식량 부족으로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베네수엘라 주민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