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빛솔’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활동 및 수련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한 이벤트 데이 ‘밀레플루어스’를 3월부터 매달 운영한다.
자료사진.[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8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벤트 데이 ‘밀레플루어스’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이라는 뜻으로 청소년수련관을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다음달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무료영화 상영과 커피, 아이스티 등 음료 무료 체험 등의 내용으로 첫 밀레플루어스를 개최한다.
수련관은 이날 지역주민에게 보드게임과 탁구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밀레플루어스를 시작으로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고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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