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풋볼 어워즈 트로피를 들고 있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수상 소감을 말하는 손흥민의 뒤로 그의 플레이 모습이 상영되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런던 영국 =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런던 풋볼’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뽑힌 손흥민이 아스날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2일 밤9시30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아스날과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일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이 자축포를 터트릴지, 큰 관심이다. 손흥민은 올시즌 16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
4경기연속 골 소나기를 퍼부은 손흥민이 최근 2차례의 경기에서 주춤한 사이 소속팀 토트넘은 2연패(번리, 첼시)를 당했다. ‘리그 3위’ 토트넘(승점60)은 4위 아스날(승점 56)에게도 추격을 당하는 신세가 됐다. 손흥민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1호골을 기록중이다. 138분에 1골씩(1525분 출전, 11골) 작성한 손흥민이 북런던더비에서 그의 진가를 다시 보여줄 차례다. 2019.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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