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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신임 대표이사 취임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11:07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11:08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1일부로 조니 제(Johnny Tse) 신임 사장(General Manager)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조니 제 한국로슈진단 사장 [사진=한국로슈진단]

제 신임 대표이사는 중국 및 신흥국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23년 이상 근무한 체외진단 분야 전문가다. 제 대표는 2000년 홍콩 로슈진단에 합류했고, 홍콩과 대만 로슈진단의 사장을 포함해 12년 동안 최고 경영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까지 로슈진단 홍콩 사장으로 재임하며, 10년 연속 홍콩 로슈진단을 마켓 리더로 성장시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제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로슈의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로슈진단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체외진단 1위 기업으로서 진단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한국 환자들의 삶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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