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평창올림픽 1주년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 오는 17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3월14일 09:35

최종수정 : 2019년03월14일 09:35

록 공연·사진전·관객 참여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평창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PEACE ROCK FESTA)'가 오는 17일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는 평창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을 위해 앞서 △백령도 기념음악회(2월 1일) △서울 기념음악회 및 올림픽 의상 회고전(2월 9일) △백령, 제주, 대전, 광주, 부산, 울릉 지역 행사(2월1일~20일) △생활체육스노보드·동계캠프(2월15일~18일) △패럴림픽 1주년 기념포럼(3월 9일)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와 포럼을 진행했다.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평화, 참여와 젊음'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평창의 봄-평화 록 축제'에는 록 공연과 '평화-기억·소망 프로젝트', 평창올림픽 사진전과 동계종목 체험전, 평창올림픽 소감 남기기, 올림픽 공식 영화 상영 등을 운영한다. 특히 평창올림픽의 주역인 참가 선수들도 초청을 받아 1주년 행사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록 공연에는 이승환과 국가스텐, 전인권밴드, 크라잉넛, 윤수일밴드, 데이브레이크, 이디오테입, 아도이, 배희관밴드, 잠비나이, 로맨틱펀치가 뜨거운 음악을 들려준다.

'기억·소망 프로젝트'는 음악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기획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가장 큰 유산인 평화에 대한 다양한 기억과 소망을 꽃 스티커에 적어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을 장식한다.

사진전에서는 평창올림픽 준비부터 개막식, 경기 주요 장면과 남북단일팀의 감격의 순간, 폐막까지 올림픽 전반의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앞서 공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관람권 1차분 4000장은 예약이 마감됐고 현재 1000장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공연 관람권 사전 예약자에게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서울과 평창간 왕복 셔틀버스(자비 2만원 부담)도 운영한다. 셔틀버스 신청은 '꽃가마베타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공연관람권 예매는 '평창의 봄'은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