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출협, 2019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사·서점 모집…올해 주제는 '출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0일까지 얼리버드 신청…일반모집은 4월 10일까지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오는 6월 19~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사를 모집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협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 최대의 책 축제이자, 세계와 한국이 책으로 만나는 플랫폼이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 전경 [사진=출협]

올해 도서전 주제는 '출현(Arrival)'이다. 책과 책 너머에 출현한 물음과 생각할 거리를 독자에게 제시한다. △새로운 매체의 등장과 독서 행태의 변화 △독자에서 저자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오디오북의 부상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 △난민과 다문화 가족 △언론과 출판의 자유 등 출판계 동향과 현안, 동시대 사회가 마주한 이슈 등을 작가, 출판인과 함께 이야기한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인 헝가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조명 받는 스칸디나비아 3개국(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에서 오는 작가, 출판인들과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아시아 독립출판 페어, 오픈 키친과 요리책 전시, 출판의 자유 세미나와 볼테르상 시상식 등 놓치면 안 될 새로운 프로그램도 독자들을 기다린다.

출협은 출판사 및 출판 관련 단체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간발표도서 <여름, 첫 책> 모집, <아시아 독립출판 페어> 독립출판사(제작자) 및 독립 서점 모집, <디지털 북 페어 코리아> 전자출판 지원, 1인 출판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여름, 첫 책>은 주목할 10개 신간을 도서전 5일간 독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자는 도서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책과 작가를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다. 출판사는 온라인 유통사와의 콜라보 이벤트 기회를 갖는다. <여름, 첫 책> 참가 도서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독립출판 페어>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 6개국의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아시아 각국에서 '독립출판'은 무엇인지, 독립출판을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그들이 무엇을 책에 담고자 하는지 조명한다. 참가를 원하는 국내 독립출판사(제작자) 및 독립서점은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울국제도서전 부스 참가 신청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얼리버드 모집은 20일까지, 일반 모집은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각종 지원 사업 및 참가신청 세부 사항 모두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