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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보궐 인터뷰] 여영국 "노회찬 정신 계승...창원과의 약속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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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국회의원 창원 성산 보궐선거 여영국 정의당 후보
"노 정신은 서민 정치...생활 물가 문제 책임진다"
"평화와 정의 교섭단체 회복해야...국회서 가장 정의로운 목소리"

[창원=뉴스핌] 김승현 김규희 기자 = 2주 앞으로 다가온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정치권의 모든 관심이 쏠린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총선의 ‘기선제압’ 성격을 띠고 있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은 직접 창원에 숙소를 잡고 전진기지를 꾸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후보들 역시 한 목소리로 어두워진 창원 경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정치에 등 돌린 창원 시민들의 표심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뉴스핌은 지난 주말 창원 성산구를 찾아 후보자를 낸 5개 정당 후보들을 만났다.

다음은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의 대면 인터뷰 내용이다.

[창원=뉴스핌] 김규희 기자 = 4‧3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16일 뉴스핌과 만나고 있다. 2019.03.16. q2kim@newspim.com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포부는?

▲노회찬 정신을 계승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노회찬 정신은 서민들을 위한 정의로운 정치, 고단한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정치의 상징이기 때문에 여영국을 통해 노회찬의 정신을 부활시키는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다. 국회에서 교섭단체가 아니면 원외나 마찬가지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화당과 연대해 평화와 정의 모임이 출범했다. 제가 부족한 1석을 채워서 다시 교섭단체를 부활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국회에서 가장 개혁적이고, 가장 정의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교섭단체가 생긴다.

지역으로 보면 노회찬 의원님이 창원시민에게 약속했던 몇 가지가 있다. 특히 공공요금 중심으로 한 생활물가 문제다. 도시가스 요금은 잘못된 것을 잡아서 3차례 인하했다. 쓰레기 봉투 가격이 전국평균보다 비싸다. 20리터 기준으로 서울 강남이 370원, 전국 평균이 470원인데, 여기는 700원이다. 노 의원님이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것을 책임있게 마무리 짓기 위해서 남은 1년 정의당이 이어받아서 신뢰받는 책임 정치를 해야 한다.

-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법에 대안은?

가장 큰 건 경제 문제다. 창원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다.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에만 나타난 현상은 아니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쭉 조선 산업 위기가 시작돼 왔고, 세계경기가 침체되며 여기도 침체 흐름이 쭉 이어져 왔다.

창원은 외식업 기준으로 보면 고양, 수원, 성남 등에 비해 자영업자 비율이 굉장히 높다. 창원공단이 어려워지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저는 자영업의 어려움을 노동시장의 그림자라고 부른다. 노동시장에 햇볕이 많이 들면 그림자는 그만큼 줄어든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이 문제를 문재인 정부 최저임금 인상 문제와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탓을 돌리면서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

공단 문제는 그런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기계산업은 소재가 우수해야한다. 소재 혁신 없이는 창원공단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든 뭐든 간에 공단을 혁신시킬 수가 없다. 이건 장기적 관점이다. 장기적 플랜에서 창원에 있는 재료 연구소를 소재연구원으로 승격하자는 걸 이미 노회찬 의원이 발의했다. 소재연구원으로 승격되면 연구원 늘어나고 예산 늘어나고 기능 강화되며 기초가 생긴다. 여기는 창원기계공고, 창원대, 창원공단을 연결하는 산학연 클러스트를 만들 것이다.

중기적 플랜으로는 창원시 전체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노회찬 의원 당시 군산처럼 여기도 지정해달라고 했는데 창원 5개 구 중 진해구만 했다. 당장 어려움을 버텨나가기 위해서는 시 전체를 지정해야 한다.

단기적 플랜으로는 가칭 ‘창원상생화폐’를 제안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역상생화폐를 만들어야 한다. 창원에는 경남도청, 시청, 교육청 등 경남 주요 기관들이 밀집돼 있다. 공공부문 종사자들과 대기업 정규직 직원들을 중심으로 상여금 중 일부를 지역상생화폐로 지급하면 그 규모만 1000억 정도 된다. 창원에서만 도는 화폐다. 제조업 노동자도 힘들지만 더 어려운 자영업자와 상생해나가야 한다.

- 선거 분위기는 어떤가?

▲창원에 있는 두산중공업에서는 원전 설비를 생산한다. 한국당은 탈원전정책 폐기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면서 선동하고 있는데, 이번 선거에 상당한 영향 미칠 것으로 본다. 두산중공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 선거운동 하다가 만나는 그쪽 관계자들은 공개적으로 탈원전문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면 저는 "탈핵은 세계적 추세고, 원전사업은 성장이 아닌 축소되는 산업"이라고 설명한다. 문제는 탈원전 정책으로 급작스럽게 전환되면서 준비없이 하다 보니 부작용과 충격이 크게 됐다.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점을 문 정부는 뒤돌아 봐야 한다. 그렇다고 당장 주먹질하면서 탈원전 폐기하라고 할 때가 아니라 머리를 맞대야 한다. 당장 힘든 기간 동안은 정부가 책임지고 정책 전환으로 인한 고용, 소득 감소 등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한다.

- 창원 성산 지역에서는 진보진영 단일화가 화두다.

▲경남은 그동안 보수정권을 뒷받침해왔던 텃밭과 같은 곳이다. 촛불혁명 이후 지방선거를 통해서 많이 와해되긴 했지만, 문재인 정부 2년간 경제 문제로 자본이나 보수 공격에 뒷걸음질 치면서 시민들의 불신을 많이 샀다. 이게 크다. 거기에 대한 불만이 내재돼 있다. 민주당 정부에 대해 방향은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박수쳐 줄 만큼 마음이 흔쾌하지는 않은 거다. 틈새를 한국당이 비집고 들어오면서 보수층을 결집하고 한국당 지지율이 올랐다.

과거에는 1대1 구도로 붙어서 겨우 이기거나 해왔는데 지금은 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다자가 나오니 쉽지 않다. ‘단일화 안 되면 백전백패’는 전제가 됐다. 사실 정당은 자기 힘으로 돌파해 하지만 힘들다. 정의당은 노회찬 의원 빈자리를 채워야하는 숙명적 과제를 안고 있다. 승률을 높이려면 힘을 합쳐야한다고 생각해 처음에 민중당과 처음에 추진했다.

이기는 선거를 위해서는 유권자들한테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 되어야한다고 해서 여론조사를 주장했다. 그러나 민중당은 노동자 직접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슬로건 하에 민주노총 총투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우리가 한발씩 물러서서 반반하자고 했다. 여론조사 50% 민주노총 50%. 그래도 민중당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민주당은 3자 단일화를 제안했다. 우리는 거리낌 없이 환영했지만, 민중당은 시간 끌다가 지난 10일날 못한다고 공식화했다. 그럼 민주-정의 2개 당이라도 하자고 투표용지 인쇄날인 25일까지 여론조사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하고 발표했다. 지금 실무협상 진행 중이다. 민중당은 단일화 발표 후 싸잡아 공격하고 있다. 한국당도 야합이라고 공격 퍼붓는다. 하지만 민주당과 단일화를 통해 제가 후보로 선택되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창원=뉴스핌] 김규희 기자 = 4‧3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16일 성산구 한 상가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2019.03.16. q2kim@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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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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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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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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