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베트남

속보

더보기

美 CSIS "서해 위성발사장, 3월 초 이후 활동 없어"

기사입력 : 2019년03월20일 09:43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의 서해 위성발사장이 이달 초 이후 조용한 상태라고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전문포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CSIS는 이날 '분단을 넘어'를 통해 지난 17일 촬영된 미사일 발사대와 수직 엔진 시험대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CSIS는 "2018년 여름 초 북한의 해체 조치 이후 최근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있었던 활동을 보면 발사장이 가동 상태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해 위성발사장에 대한 우리의 지난 보고서가 나온 이후 발사대와 수직 엔진 시험대에서 유의미한 활동은 없었다"고 적었다.

CSIS는 또 "연결타워와 궤도식 발사대의 덮개가 닫혀 있어, 그 안에서 벌어지는 활동을 감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SIS는 발사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서해 위성발사장) 시설의 다른 곳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5일 CSIS는 이달 2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올해 3월 2일 확보한 상업용 미사일 사진은 북한이 서해에 있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장을 빠른 속도로 재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후 9일에는 "6일과 8일 확보한 상업용 위성사진은 북한이 서해 발사장에서 발사대와 수직 엔진시험대에 대한 준비 작업을 계속해왔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의 서해 미사일 발사장 위성 사진. [사진=38노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