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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율 91.8%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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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이 6일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 공·사모펀드 의결권 행사율·반대율이 모두 상승했고 모범·미흡 운용사 사례가 엇갈렸다고 했다.
  • 금감원은 설명회·CEO 간담회를 열어 주주권 행사와 공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감원, 285개사 4만6827개 안건 점검
중소형 운용사 내부통제·공시 체계는 미흡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금융감독원이 국내 자산운용사의 펀드 의결권 행사·공시 내역을 점검한 결과 의결권 행사율과 반대율이 점차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285개 공·사모 자산운용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총 4만6827개 안건에 대해 의결권 행사·불행사 사실을 공시했다. 이 가운데 의결권 행사율은 91.8%, 반대율은 8.2%였다.

공·사모펀드 의결권 행사율은 2024년 79.6%에서 2025년 91.6%, 2026년 91.8%로 높아졌다. 반대율도 같은 기간 5.2%에서 6.8%, 8.2%로 상승했다. 2025년 국민연금의 행사율과 반대율은 각각 99.8%, 23.1%였다.

올해 점검 대상 안건 중 찬성은 3만8602개로 전체의 82.4%를 차지했다. 반대는 3848개로 8.2%, 중립 행사는 531개로 1.2%, 불행사는 3846개로 8.2%였다.

[사진=뉴스핌DB]

안건 유형별 반대 의결권 행사는 정관 변경이 12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사·감사의 선임 및 해임 1163건, 임원 보수 1006건, 결산 및 배당 253건, 기타 136건, 자본 구조 87건, 조직 변경 3건 순이었다.

반대율은 임원 보수 안건이 11.7%로 가장 높았다. 감사 또는 감사위원의 선임 및 해임은 10.3%, 기타는 9.9%, 정관 변경은 9.2%, 이사 선임 및 해임은 6.0%, 자본 구조는 4.9%, 결산 및 배당은 4.4%, 조직 변경은 2.6%였다.

의결권 행사 사유 기재가 양호한 회사는 70개사로 전년 41개사보다 늘었다. 전체 점검 대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에서 25%로 상승했다. 금감원은 행사 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모든 공시 서식을 준수한 경우를 양호한 사례로 봤다.

반면 모든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일괄 불행사한 회사는 50개사로 집계됐다. 모두 일반사모운용사였다. 일괄 찬성 사례는 82개사였고 이 가운데 일반사모운용사가 77개사였다. 전년 점검 당시 일괄 불행사는 74개사, 일괄 찬성은 97개사였다.

의결권 행사·불행사 사유 기재에서는 미흡 사례도 확인됐다. 285개사 중 121개사, 42.4%가 의결권 안건의 절반 이상을 '주주총회 영향 미미', '주주권 침해 없음' 등 형식적 내용으로 기재했다. 일부 사모운용사는 임원 선임, 정관 변경 등 내용과 유형이 다른 안건에도 같은 사유를 일괄 기재했다.

내부지침 공시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285개사 중 175개사는 의결권 행사 세부지침을 공시하고 2023년 10월 개정 가이드라인을 반영했다. 51개사는 세부지침을 공시했지만 개정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지 않았다. 59개사는 법규 나열 수준의 기본정책만 공시하고 안건별 행사근거가 규정된 세부지침은 공시하지 않았다.

거래소 공시 서식 준수 점검에서는 87개사가 의안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68개사는 의안 유형을 기재하지 않았고, 134개사는 대상 법인과의 관계를 기재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일반사모운용사에서 기본적인 공시서식 기재 오류가 다수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공모운용사 67개사를 대상으로 주주권행사 체계도 점검했다. 점검 부문은 내부 관리체계의 적정성, 의결권 행사의 충실성, 이해상충 방지체계 구비 여부, 기타 주주활동이다.

점검 결과 대형 공모운용사는 전담조직, 의사결정기구, 핵심성과지표(KPI) 등 내부통제 체계를 개선해 온 반면 중·소형사는 인프라 구축이 미흡해 규모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운용사 67개사 중 18개사는 의결권 등 주주권행사 관련 전담조직을 별도로 운영했다. 전담조직 소속 직원은 평균 4.2명이었다. 나머지 49개사는 독립된 전담조직 없이 운용·리서치 부서의 섹터별 담당자가 겸업하거나 경영지원 등 백오피스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주요 안건 심의·의결을 위한 별도 의사결정기구를 둔 공모운용사는 40개사였다. 의사결정기구 구성 인원은 평균 6명이었다. 나머지 27개사는 별도 의사결정기구 없이 담당 운용역이나 운용본부장이 의안별 중요도에 따라 전결했다.

의결권 행사 관련 업무실적 등을 KPI에 반영한 공모운용사는 20개사로 전년 12개사보다 8개사 늘었다. KPI 반영 항목에는 의결권 행사 건수, 공시규정 준수 여부, 주총 의안 분석 등이 포함됐다.

공모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사유 중복기재율은 대형사가 11.6%, 중·소형사가 31.1%였다. 금감원은 행사 사유 일괄 기재가 중·소형사에서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봤다.

공모운용사의 주요 반대 안건은 임원 보수가 9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정관 변경은 1090건, 자본 구조는 164건이었다. 반대율은 임원 보수 16.8%, 정관 변경 11.6%, 자본 구조 11.2%였다. 개정 상법 취지에 반하는 이사의 임기하한선 삭제, 이사의 책임 감경 등 정관 변경 안건에도 반대 의결권이 행사됐다.

모범 사례로는 삼성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VIP자산운용이 언급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전담조직 신설, KPI 운영, 의사결정기구 강화, 의결권 자문사 신규 선정 시 현장실사 실시 등 주주권행사 프로세스와 이해상충 방지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의사결정기구를 의결권행사위원회와 수탁자책임위원회로 나눠 운영했다. 의결권 행사 건수, 주주활동 내역, 스튜어드십활동보고서 공시 등을 KPI에 반영하고 단계적 강화 기준도 마련했다.

VIP자산운용은 소형사임에도 전담조직 인원이 운용 규모 대비 가장 많은 4명으로 나타났다. 주주서한과 경영진 면담 등 주주활동도 수행했다.

지난해 미흡 사례였던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은 의결권 행사 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일괄 기재 사례가 없는 등 의결권 행사와 공시 충실성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모범 사례였던 미래에셋자산운용, 교보AXA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흡 사례로는 신한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제시됐다. 금감원은 이들 회사가 의결권 행사 사유 공시가 불충분하거나 전담조직 등 내부 관리체계 구축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신한자산운용은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결격사유 및 특이사항이 없으므로 찬성' 등으로 일괄 기재했다. 주주권 행사와 관련해서도 별도 의사결정기구와 KPI 체계가 없었다. 다만 점검대상기간 이후인 지난달 8일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는 수탁자책임위원회를 신설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의결권 찬성률이 91.5%였고 의결권 행사 사유 중복기재율은 73.4%였다. 대형 공모운용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의결권 행사 관련 전담조직이 없고 의결권 행사 세부지침도 미공시 상태였으나, 점검대상기간 이후인 지난달 29일 의결권행사 내부지침 일체를 공시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의결권 행사 사유 중복기재율이 77.3%였다. 의결권 행사 관련 KPI가 없고, 의결권 행사 세부지침은 공시했지만 상위 내규는 공시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신인의무 이행 강화와 주주권의 충실한 행사에 대한 운용사 최고경영진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7~8월 공·사모운용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연다. 설명회에서는 점검 기준, 점검 결과 모범·미흡사항 등을 안내하고 의결권 행사·공시 관련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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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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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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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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