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선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예식 비콘힐스CC 회장이 제 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26일 “2019년도 정기총회서 제5대 회장으로 비콘힐스 골프클럽의 박예식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발표했다.
박예식 비콘힐스CC 회장이 제 5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한국대중골프장협회] |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박예식 회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회원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 골프장 단체는 물론 골프산업 관련 업체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골프대중화와 골프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대중골프장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한국골재협회 5~7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우신건업, 우신물산 회장을 겸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강원도 홍천에 개장한 비콘힐스골프클럽(전 홍천CC)은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신설과 함께 우수 국산장비와 부품 우선 구매로 국산화 기여와 비용절감, 국산 신제품 시험사용 기회 제공 등 상품화에 기여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와함께 기후 변화와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잔디관리를 위하여 잔디 전문가들의 순회자문 활동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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