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치수대책·통합시스템 구축에 자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토교통부 하천정책 자문단이 오는 9일 출범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문단은 하천분야 외부 전문가 13명과 하천관리청 내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국토부가 수립 중인 '국가하천 치수안전성 강화대책'과 '하천관리통합시스템 구축'에 자문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합류부, 도심지 병목구간의 범람을 막기 위해 '국가하천의 치수안전성 강화대책 마련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 개별로 운영 중인 하천관리지리정보시스템(RIMGIS), 국가하천유지관리시스템(KORIMIS), 하천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하천정보관리통합시스템으로 통합을 진행 중이다.
장순재 국토부 하천계획과장은 "향후 하천 정책을 수립할 때 내·외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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