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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 '위례·과천·하남' 봄 분양 시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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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 '위례·과천·하남' 다음달까지 6143가구 분양
대부분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물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위례, 과천, 하남 분양이 본격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접근성과 주거환경이 좋아 청약열기가 높은 지역이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 물량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8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위례, 과천, 하남에서는 61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중 위례신도시 공급량이 4개 단지 2758가구로 가장 많으며 과천은 2개 단지 1441가구, 하남은 1개 단지 86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과천 1개 단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물량이다.

이번 봄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위례신도시다. 이곳에서는 북위례 물량이 대거 분양을 준비 중이다.

우선 우미건설은 이달 위례신도시 A3-4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IC)과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를 비롯한 광역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 위례트램선이 예정돼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좋아졌다. 수변공원과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예정 용지가 있다.

같은 달 계룡건설은 위례신도시 A1-6블록에서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49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105~130㎡를 비롯한 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커튼월(커튼을 치듯 건축자재를 돌려쳐 외벽으로 삼는 건축 양식), 돌출슬라브(입면변화가 있는 건축물)를 비롯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수경시설, 휴게정원, 잔디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과천에서는 사업이 지연돼 왔던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분양이 본격화된다. GS건설은 다음달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 '과천제이드자이'를 분양한다. 총 647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60㎡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지식정보타운 내 신설 예정인 전철역, 학교, 공공청사와 가깝다.

이밖에 과천에서는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물량도 이어진다. GS건설은 다음달 과천 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자이(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59~135㎡, 총 2099가구 규모로 이 중 78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청계초등학교, 과천고등학교, 과천도립도서관이 가깝다.

하남에서는 하남 감일지구의 분양이 재개된다. 하남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은 이달 하남 감일지구 B9블록에 민간참여 공공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60~85㎡, 총 8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하남 감일지구는 지난해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 1개 단지에만 무려 5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전문가들은 무주택자 중심의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9.13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 중심의 우선 공급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9.13부동산대책으로 인한 까다로운 청약 자격이 요구되는 가운데 무주택자에게는 낮은 분양가와 수도권 최고의 입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며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곳에 청약을 계획한 수요자라면 꼼꼼한 확인과 전략을 세워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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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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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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