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신형 그랜저, 풀 체인지급 변신…내년 초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 세단 상징 그랜저, 성능‧고급감 살려 쏘나타와 차별화
스마트스트림 엔진 적용, 전면, 실내 디자인 대폭 변화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하는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페이스 리프트)을 완전변경(풀 체인지) 수준으로 바꿀 예정이다.

현대차가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 엔진을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다. 대형 세단의 상징적 모델인 만큼 고급감과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랜저IG.[사진=현대자동차]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 말 공개하는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와 디지털 계기판, 센터페시아를 새롭게 바꾼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달 열린 쏘나타 출시행사에서 앞으로 출시하는 신차에는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기능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식변경 모델에 디자인 변화만 주었던 지금까지 행보와 대조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식변경모델을 포함해 향후 출시되는 차량 고급트림에는 신차 수준의 첨단 기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랜저 페이스 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측면부와 전면부다.

현대차는 C필러(트렁크로 내려오는 기둥)디자인을 스포티하게 설계해 역동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전면부에서는 아반떼에 적용했던 마름모꼴 격자 형태의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를 반영할 계획이다.

실내에서는 고급화한 내장재를 비롯해 전자식 기어버튼과 전자식 계기판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문 소재와 센터터널(자동차 실내 중앙을 관통하는 부분)에 가죽 소재를 적용하고, 버튼류 소재 변경으로 고급감을 높인다. 아울러 스탠드 형태 모니터를 대시보드 일체형으로 변경하고, 전자식 기어버튼을 적용한다.

또, 스마트스트림 엔진을 그랜저에도 적용, 전륜 8속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 스마트스트림 G2.5 가솔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현대차의 차세대 엔진으로 빠른 변속 응답성과 높은 연비를 갖춘 것이 강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후 출시할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에선 그랜저가 현대차의 대표 대형 세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쏘나타와 K7 등과 차별화 하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한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하고 실내 고급감을 크게 살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랜저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자동차 업게 관계자는 “그랜저가 상위 모델이라는 점을 각인시킬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그랜저 13만대를 판매, 올해 1분기에도 2만8328대를 판매하면서 대형 세단 1위를 지켰다. 신형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부분변경 하는 모델로, 국산차는 K7, 수입차는 캠리, 어코드 등이 있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