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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짐 로저스, 서울이코노믹포럼 주제발표..."국경 개방 땐 세계서 가장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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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
"한반도는 교통·물류 허브로…관광산업도 발전"

[서울=뉴스핌] 조아영 권민지 기자 =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이 통일 이후 한반도에 대한 경제적 낙관론을 제시했다. 로저스 회장은 "한반도는 국경이 개방되는 순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북한에 투자하려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19.04.16 leehs@newspim.com

다음은 짐 로저스 회장의 이날 주제발표 전문이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 뉴스핌 측의 초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여러분 덕분에 아주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한국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기쁩니다. 예전에 한국에 왔었는데 북한이건 한국이건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볼 수 있게 되서 기쁩니다.

힐 대사님이 미국의 입장을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미국인의 시점을 잘 제시해주셧는데 제 개인적 의견은 완전히 다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북한에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3년동안 돌아다니며 100여개 국가를 방문했습니다. 기네스북에도 올라갔습니다. 2455㎞를 직접 여행하며 아이슬란드에서 시작해서 터키 중국을 거쳐서 한국을 왔고 한반도를 완전히 관통했습니다. 그 이후 일본,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32개국가 등 남미 끝까지 갔습니다. 알래스카를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올라와서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3년 동안 도로에서 생활했습니다. 160여개 국가를 갔다 왔습니다. 이것은 처음 저희가 여행을 시작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여행 중간에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신혼여행 갔을 때의 모습입니다. 낙타를 만나기도 했고 15개의 전쟁지역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남아공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들이 모여있는 고아원에도 다녀왔고 투탕카멘 왕도 봤습니다. 학교가 있을 때마다 일단 멈춰서 어린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도로 옆 가판대에서 음료수도 사서 먹었습니다. 남아메리카의 이과수 폭포입니다. 중간에 관료주의 규제같은 건 참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암시장도 있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 저희가 계속 위로 올라가서 알래스카까지 올라갔고 아주 혹한기에 알래스카에 가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가장 먼저 들렸던 곳이 월드트레이드센터였습니다. 저희가 여행하는 동안 센터가 폭파됐습니다.

3년 동안 도로에서 살다가 뉴욕에서 쉬자고 생각했습니다. 쉬다가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딸이 제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자녀는 돈, 에너지의 낭비라고 생각을 했고, 힐 장관님처럼 자녀가 많은 사람을 굉장히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제가 나쁜 생각을 했던 것이죠. 딸이 태어난 것은 제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아직 자녀를 낳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바로 집에 가서 작업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휴가도 내세요. 아, 요즘은 휴가를 내기 어려우니 점심 시간에 갔다오시기를 바랍니다.

수년 전 제가 아시아 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제 딸아이의 생애 중에 이제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될 것입니다. 20세기는 미국의 세기였고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입니다. 좋든 싫든 이것은 사실입니다. 아시아 지역이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내 자녀를 21세기에 맞도록 키우기 위해 아시아 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딸이 둘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아들을 선호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꼭 딸을 낳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은 여자 아이가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집에 가셔서 꼭 여자아이를 임신하시고 낳으시길 바랍니다. 전세계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제 나이 또래는 한국전쟁 때문에 한국을 알고 있습니다. 위치가 탁월합니다. 위치, 지정학적으로 30억 인구가 있는 중심에 한반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제 딸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시아 지역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반도는 현재 여러 문제의 화약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군도 여러 이유로 주둔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조만간 전세계 최고의 지역이 될 것입니다. 분명 국경이 사라지고 통일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라고 하는 두 개의 한국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흥미로운 세계적인 국가가 될 것입니다.

북한은 막대하고 저렴하게 잘 교육받은 질서정연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천연자원도 풍부합니다. 1970년에는 북한이 남한보다 더 부유했습니다. 천연자원이 많았지만 공산주의 체제 때문에 부유해질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모든 것을 망가뜨립니다. 이러한 한국과 북한이 중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중국은 80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흥미로운 지역입니다. 여러 분도 아시다시피 한국에는 여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북한에는 여성이 충분합니다.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찬성합니다. 일본은 이 상황이 마음에 안듭니다. 일본이 반대하는 것은 통일된 개방된 한국과 경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일본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반도는 국경이 개방되는 순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것입니다.

중국은 여러분이 아시겠지만 10~15년 후에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것입니다.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여러분에게는 더 멋진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여러분 자손, 후손에게 더 좋은 미래가 될 것입니다. 미국에 유학보내는 것은 실수입니다. 혹시 유학을 가도 다시 돌아오게 해야합니다. 한국은 수십년동안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 투자 관련해서 전 세계 상황을 보겠습니다. 몇년전 전세계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최악의 국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국가는 마이너스 금리를 보였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은 양적완화로 돈을 계속 붓고 있지만 임시적인 땜질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가도 있습니다. 금리가 이정도로 낮은 적은 없었습니다. 금리는 다시 상승하게 되면 아주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일본도 눈덩이처럼 부채가 늘어나고 있고 미국도 부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럽도 다르지 않습니다. 많은 국가가 정부부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저도 미국인이지만 심각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미 중앙은행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금리로 내렸기 때문에 그 여파가 올 겁니다. 아직까지 정부부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경제문제가 발발하게 된다면 또, 그렇게 될텐데 아마 제가 살아있는 동안 최악의 경제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미 중앙은행의 실수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금리를 최저치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 부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금 전 말씀드렸지만 미국은 전세계 1위 부채국가입니다. 저는 미국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기축통화로 가장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안전하기 위해 미 달러를 많이 구매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안전한 천국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달러를 구매하거나 달러를 가장 안전한 피난처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달러를 다른 곳에 매각하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달러를 구입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최악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달러 보유는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다시 이제 아시아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입니다. 일대일로는 지리를 완전히 탈바꿈 시킬 것입니다. 지리는 물론이고 한국과 북한도 탈바꿈 시킬 것입니다. 동해안 쪽에 철도가 있고 서해안 쪽에도 철도가 있습니다. 다시 남북을 철도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결되는 순간 남북한은 다시 교통 요충지가 되어서 시베리아를 가로질러서 횡단하고 일대일로 정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한국과 북한이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물류의 허브, 교통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나선이라는 항구는 북쪽의 가장 추운 항구인데 중국과 북한이 연결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이 철도가 연결되고 항구가 개항된다면 한반도는 다시 한 번 아시아와 유럽까지 연결하게 되면서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올바른 시기에 올바른 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남북의 국경은 열릴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반도는 가장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에도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으로서 북한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합다. 미국은 북한에 투자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북한에 투자하고 싶고 그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합법화 전까지는 못합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대북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만 유일하게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투자를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일본, 미국, 한국과 경쟁할 필요가 없는 국가가 있다고 말하면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투자하고 싶고 사업하고 싶다고 생각하시겠죠. 바로 그 국가가 북한입니다. 조만간 우리가 모두가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저는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삼성이 분명 혜택을 볼 겁니다. 한국의 작은 중소기업들이 계속해서 사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경이 개방 되면 어떻게 할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부 한국기업들이 아주 큰 부를 누릴 것입니다. 급성장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한국 기업만이 아니라 미국 기업도 투자를 할 겁니다.

향후 2~3년 내로 경제 불황이 도래할 겁니다. 그 때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이 피해를 덜 볼 것입니다.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북 교류가 시작되면 더 많은 경제적 이득이 발생합니다. 남북 국경 개방으로 무수히 많은 투자, 번영이 이뤄질 것입니다. 서구 유럽에 투자를 했다면 어려움을 겪을 겁니다. 광업에서 발전이 이루어지고 투자 요청지가 생기고 교통 허브가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은 세계 경제 불황의 피해를 보지 않을 겁니다. 저는 한국의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관심이 있다면 저에게 와서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화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환율은 거의 20년째 안정돼 있습니다. 미국 달러는 조금 강세를 띌 것이고 원화는 약세를 띄게 될 겁니다. 원화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한 화폐 중 하나가 될 겁니다. 남북이 개방되면 한국이 여러 경제적인 호재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제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한국의 무역 수지는 견조합니다. 한국 원화는 이제 달러가 강세를 띄고 한국 원화가 약세를 띄고 다시 한국 원화가 강세를 띄면서 아주 강한 화폐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대외 부채는 비교적 건전합니다. 일본, 미국은 부채가 심하고 영국은 거의 파산 직전입니다. 독일 많은 도시도 파산입니다. 유럽의 연금도 파산입니다. 그래서 다시 금리가 높아질 겁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다른 사람보다는 덜 나쁜 곳에 있길 바랍니다.

한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도 아이를 낳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인구는 실제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앞으로 몇 년은 일본 대비 경쟁력이 있을 겁니다. 국경이 개방되고 북한의 여성이 유입되면 다행히 한국의 인구가 늘어날 겁니다. 여아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북한이 많이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받을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 투자 방법에 대한 질문 등을 받겠습니다. 허니문 관광지 추천도 받겠습니다.


-낙관론을 피력하셨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남북이 하나가 될 경우에 경제적인 측면에서 낙관론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어떨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분단이 돼있었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동독이 서독 사람들을 약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 인도를 보십쇼. 어느 정도 국민간 정서적 간극이 있긴 합니다. 남북한이 통일되면 남한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손들은 남북한으로 구분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조상들이 생각했던 기준이 아닐 겁니다.

이 문제는 한반도가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결될 겁니다. 한국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는 겁니다. 또 남북이 하나로 묶이고 중국과 국경을 함께 하고 철도, 물류, 교통의 허브가 될 것입니다. 한반도의 미래는 관광 위주의 사업이 펼쳐질 겁니다. 북한은 수십년간 관광 쪽에서 발전이 안됐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국제적 관광객은 관광지로 한국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남북의 교류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하려고 할 겁니다. 한국에는 멋진 경관이 있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은 워낙 수 십년간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갈 겁니다. 저도 가봤습니다. 북한은 정말 흥미로운 지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할 겁니다. 북한 사람도 한국에 오고 싶어 할 겁니다.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형제 자매입니다. 한민족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다릅니다. 한국은 북한을 무시할 겁니다 .그게 맘에 안 들겠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관련된 취재를 하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발표 감사 드립니다. 특히 한반도와 관련해서 북한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전망을 해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께서는 한반도의 문제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지적해주셨는데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좀 더 개방적인 자세로 대화를 해야 한다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왜 현재 귀하의 의견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요.

=문 대통령님께 직접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이 그렇게 똑똑한 분들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문 대통령은 똑똑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똑똑하지 않은 정치인은 미국 정치인을 말하는 겁니다. 제가 문 대통령님이라면 분단선으로 가서 모든 장애물들을 다 치우고 K-POP 콘서트를 열 것 같습니다. 그럼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올 것이고 자연스럽게 국경이 열릴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북한 사람이 남한으로 밀려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론 주한미군이 문제입니다. 떠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국경과 가장 가깝게 미군이 주둔할 수 있는 것이 한반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은 한국인이 원하는 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께 워싱턴 D.C가 한국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문대통령님이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힐 장관님도 말씀하셨지만 한국인들의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언론매체에서 계속해서 대북 투자의향을 밝히셨습니다. 구체적 투자계획 밝혀주실 수 있을까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미국인이기 때문에 대북투자는 불법입니다.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은 아주 멋진 산업이 될 것이라라는 게 힌트입니다. 모르시겠지만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이 아시아 관광을 하기 위해서 온다고 하면 발리, 일본, 중국을 갑니다. 한국은 국제 관광 무대에 아예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관광산업, 교통사업이 유망해지고 인프라가 연결될 것 입니다. 교통도 바람직할 것입니다. 북한 광산분야 개발이 지금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거의 폐쇄가 돼있었는는데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북한에는 전력도 없습니다. 카펫, 테이블도 없습니다. 무엇이든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면 좋은 투자처가 될 겁니다. 저는 삼성에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삼성도 많이 벌지만 북한이 개방된다고 한다면 삼성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소기업 그 중에서도 소기업은 북한에 투자하면서 급성장할 겁니다. 혹시 아신다면 이메일 보내주세요. 한국이나 중국과 함께 투자하고 싶습니다. 한반도는 가장 흥미로운, 전 세계 유일한 국가가 될 겁니다. 38선이 사라지는 순간 유일하게 흥미로운 지역이 될 겁니다. 낙관론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낙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38선이 사라지면 분명히 밝은 미래가 올 겁니다. 빠르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시점이 도래할 겁니다.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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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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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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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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