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예타면제사업 2021년 말부터 발주..′평택~오송 복복선′ 1순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장 시급하다 판단..턴키로 내년말 발주 가능"
인천·수원발 KTX, 남부내륙철도 연결 위해 선결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2일 오후 2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부가 지난 1월 선정한 23개 총 24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이 이르면 내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이중 공사비 3조1000억원 규모의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이 가장 먼저 추진될 공산이 크다. 인천·수원발 KTX, 남부내륙철도에 고속철도를 운영하기 위해선 이 노선을 우선 뚫려야 하기 때문이다. 

22일 철도·건설업계에 따르면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이르면 내년 말에 발주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정부나 공단에서 예타면제 사업 중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을 가장 시급하게 판단하고 있다"며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가장 먼저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예타면제 사업을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중 철도와 도로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예산이 반영돼 우선 추진된다. 올해 예산에 철도 기본계획 수립비 165억원, 고속도로 기본조사 설계비 40억원, 일반국도 신규 사업 조사설계비 47억원이 반영된다.

이중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가장 먼저 거론되는 이유는 시급성 때문이다.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은 지금 각 한 개인 상·하행선을 지하에 터널을 뚫어 각각 2개로 늘리는 사업이다. 지금도 KTX와 SRT 노선이 만나는 평택~오송 구간은 고속철도 운행 횟수가 더 늘릴 수 없을 정도로 한계에 달했다. 이 구간 하루 최대 열차 운행 횟수는 190회인데 지금도 최대 186회의 열차가 다니고 있다.

여기에 수원발, 인천발KTX 신설 작업이 이미 착수했고 SRT도 호남선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예타면제 사업에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도 선정되면서 고속철도 운행 횟수를 앞으로 대폭 늘리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평택~오송 복복선화 없이는 모든 고속철도 연장 사업이 무의미해진다. 국토부와 철도공단도 평택~오송 사업의 시급함을 인식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지금까지 비용대비편익(B/C)이 1을 넘기지 못해 발목이 잡혀왔다. 정부는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을 지자체 요청 없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직접 지정하면서 우선 추진할 뜻을 밝혔다.

평택~오송 복복선 노선도 [자료=국토부]

발주 시기는 이르면 내년 말로 예상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6월까지 예타면제 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실시해 사업 규모와 구체적인 사업 방식을 결정한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예타와 달리 사업시행을 전제로 사업비 적정성과 추가적인 대안을 검토하는 제도다.

적적성 검토가 끝나면 1년여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기본계획에는 사업비, 사업기간, 사업노선 등이 확정된다.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건설 발주를 위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다만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턴키 사업으로 발주될 경우 기본계획만 끝나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3년 가까이 소요돼 기타 공사로 발주할 경우 4년 후에나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턴키로 공사를 발주할 경우 빠르면 1년 후에 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이 턴키로 발주될 경우 이르면 내년 말 입찰공고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더 빨리 추진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정부가 예타면제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일괄적으로 오는 6월까지 끝낼 계획이어서 쉽지 않다"며 "평택~오송 구간 병목현상을 해소해 인천·수원발 KTX, 남부내륙철도 등 앞으로 예정된 사업을 문제없이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