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한국당 대치 '소강국면'…보안 유지 속 비상대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국회 2층 예결위 회의장에서 비상대기
한국당, 4층 행안위 회의장에서 숙식 해결중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야 4당이 합의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검경수사권 조정·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저지하기 위한 자유한국당의 국회 점거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청 2층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은 4층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리던 행정안전위원회 대회의실 앞에서 보안을 유지한 채 각각 대기 중이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토요일인 27일 저녁 국회 사법개혁 특위 회의실 앞을 막고 점거하고 있다. <사진=이서영 수습기자>

한국당 당직자들과 보좌진 20여명은 행안위 대회의실 숙식을 해결하며, 레이저 복합기와 책장으로 회의장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민주당 당직자들과 보좌진들은 2층 예결위회의장에서 마찬가지로 대기 중이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열리던 국회 2층 5회의실도 문이 잠긴 채 의자로 문이 봉쇄돼 있다. 이런 가운데 의회 경호과 직원들은 국회 본청 2층과 4층을 오가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민주당과 한국당은 의원들로 하여금 조를 나눠 주말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특히 민주당은 사개특위 위원들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을 필수 대기조로 분류해 국회에 상주케했다. 한국당도 의원들을 4개 조로 나눠 24시간 비상대기조를 구성했다.  

이상민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장과 표창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27일 저녁 한국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사개특위 회의실을 둘러보러 왔다. <사진=이서영 수습기자>

한국당이 지난 25일부터 국회 의안과를 점거하면서 시작된 대치는 26일 새벽 1시가 절정이었다. 26일 밤 9시30분께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열려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검찰청 법 패스트트랙 지정 논의가 상정됐지만 정족수 부족으로 산회했다.

사개특위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 회의가 주말에 열릴 가능성은 낮다. 그럼에도 양측 모두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말 내 처리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은 주말인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금으로 마련된 공간에서 한국당이 회의를 못 열게 물리력을 동원한다면 방법이 없다”면서 “한국당이 막으면 길거리에서라도, 복도에서라도, 국회 본회의장에서라도 하겠다”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