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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거투쟁 6일째…한국당이 얻은 것 3개, 잃은 것 4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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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컨설턴트 박성민 대표, 라디오 출연해 분석
"한국당, 4대 1로 문 대통령과 싸우는 이미지 구축"
"2012년처럼 내년 총선서 야당 심판론 통할 수도"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박성민 정치컨설팅 그룹 민 대표는 29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각 당이 얻은 것과 잃은 것을 심층 분석했다.

박성민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패스트트랙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정치 전략 첫번째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강대한 제안을 해라, 두 번째는 우군을 확보해라 마지막은 찬반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라면서 "바른미래당은 첫번째와 마지막은 충족했지만 우군을 확보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저지하기 위해 팔짱을 끼고 드러누워 회의실 입구를 막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3당은 자유한국당이 회의장을 봉쇄하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회의를 개의했다. 2019.04.26 kilroy023@newspim.com

박 대표는 "패스트트랙을 찬성하는 사람들조차도 권은희 의원까지 사보임 한 건 너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얻은 것은 세 가지인 반면 잃은 것은 네 가지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당이 1대 4 구도로 한국당과 나머지 정당이 돼서, 문재인 대통령과 싸우는 정당 이미지를 구축했다"며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좀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아, 지금 자유한국당만이 거기 맞서 싸우는구나' 그런 이미지를 얻은 게 첫 번째"라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두 번째는 역시 그런 걸 통해서 지지층이 총선 앞두고 결집하고 있다"며 "세 번째는 황교안 대표가 취임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나경원, 황교안 투톱체제가 이 투쟁을 통해서 당내 리더십을 강화하며, 당내의 소소한 문제점을 다 덮을 수 있는 그런 점들은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잃은 것도 분명하다고 봤다. 그는 "잃은 것도 많은데 새누리당 때 만든 선진화법을 물리적으로 무력화시키고 있고, '반문재인'에 동의하는 사람은 한국당 잘 싸운다고 하겠지만 총선에서 외연 확장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보수 통합은 더 난망해졌고 자칫하면 총선에서 야당이 여당을 심판하는 것이 아닌 여당이 야당 심판론을 들고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2012년 총선에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작동했다면 야당인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고 그렇게 또 예견됐는데 여당인 새누리당이 야당심판론을 들고 나왔다"며 "그래서 그 선거를 새누리당이 이겼는데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자유한국당의 심판론을 들고 나올 수도 있고 그게 또 먹힐 수 있는 위험성은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박 대표는 "경제지표나 북한, 이미선 임명 등 부정적인 이슈들을 패스트트랙이 덮어줬다"며 "민주당은 역시 적폐청산은 갈길이 멀다며 한국당을 한 번 더 심판해야 한다고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추경을 포함한 경제 법과 예산들이 올스톱됐다"며 "집권당이나 청와대는 제 1야당하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1대 4 구도를 만들면서 제1야당 배제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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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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