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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박철균 군비통제검증단장·최창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임용

기사입력 : 2019년05월01일 11:21

최종수정 : 2019년05월01일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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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균, 풍부한 정책부서 근무 경험이 이유
최창규, 탁월한 소통 능력과 조직 관리 능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방부가 1일, 박철균 예비역 육군 준장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으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에 최창규 예비역 육군 소장을 임용했다.

박철균 신임 국방부군비통제검증단장은 국방부 정책실 국제정책차장, 국방부 방위비분담협상TF장, 육군 53사단 125연대장, 합참 전략기획참모부 전략기획담당 등 정책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의 조직 운영 및 임무 수행을 지원할 적임자라는 것이 임용의 이유가 됐다.

국방부가 박철균 예비역 육군 준장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으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에 최창규 예비역 육군 소장을 임용했다. [사진=국방부]

박철균 국방부군비통제검증단장은 "군비통제정책을 군사·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향후 한반도의 평화 보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군비통제검증단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최창규 신임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은 탁월한 소통 능력과 갈등 및 조직관리 능력을 보유해 현 주한미군 기지 인전 사업에 관한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다.

최 단장은 198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후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본부, 1군단 등 정책부서와 야전에서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최 단장은 "국익에 부합하면서도 미(美)측도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추진을 통해 한·미동맹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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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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