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美 국방부, 멕시코 국경지대에 군사 320명 추가 배치 승인

기사입력 : 2019년04월30일 10:27

최종수정 : 2019년04월30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백지현 수습기자 = 미국 국방부가 29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320명의 군사를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추가로 배치된 국방 인력은 이민자들을 차량에 태워 이동시키거나 그들의 생활 복지를 관리하는 등 이민자들을 직접 다루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경에 배치된 현역병은 간접적 지원 업무만 맡았고 이민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임무는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에서 수행했다. 

미 국방부는 성명에서 추가 군사 배치에만 9월까지 약 740만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26일에 예고된 인력 배치의 세부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는 현재 5000명 군사 인력이 주둔하고 있으며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추가 병력 배치를 여러번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군인이 미군 2명이 국경을 넘은 것으로 오인해 충돌한 사건이 일어난 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추가로 무장 군인을 보내겠다고 트윗했다.

패트릭 새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 대행. 2019.03.27 [사진=워싱턴 로이터]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