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손학규, 지도부 사퇴 요구 집단에 "징계절차로 조치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일 바른미래당 전현직 원외위원장·당직자 사퇴 요구에 강경대응
김관영 "유승민 의원, 한국당에게 통합 명분 달라 신호 보내"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유승민 공동 대표 체제 출범을 요구하는 일부 바른미래당 인원에 대해 “당헌·당규상 징계절차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일 당의 일부 전현직 원외위원장·당직자들이 모여서 유승민·안철수 공동체제 출범과 현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는데 이는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계파패권주의를 부활시키겠다는 말”이라며 “당헌은 선거를 통해 지도부를 선출하도록 했는데 이를 무시하는 것은 당을 흔들고 당권을 장악하겠다는 패권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9.05.01 mironj19@newspim.com

손 대표는 이어 “이러한 해당행위를 계속하는 당원은 앞으로 징계로 조치하겠다”며 “지금이라도 바른미래당과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시작하자”라고 촉구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유승민 전 공동대표를 정조준했다. 김 원내대표는 “유승민 전 대표는 2일 한 대학교 강연중 자유한국당이 개혁보수로 거듭나겠단 행동이나 의지를 보이면 오늘에라도 합칠 수 있다고 했다”며 “자칫 한국당과 어느 정도 조건이 맞으면 합칠 수 있다는 신호로 비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은 민생개혁정당이지만 한국당은 반개혁세력을 규합하려는 정당”이라며 “유 전 대표는 조건부 합당을 내세웠지만 그 말을 받는 쪽에서는 통합 명분을 만들어 달라는 신호로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처음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한 문병호 최고위원은 “현재 바른미래당 지지도 하락에 대한 근본 책임은 유승민·안철수 전 공동대표에게 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애매모호한 보수 지향성에 중심을 두고 가치와 비전의 중심을 둔 합당이 아닌 몸집을 불려 지지도를 높이겠다는 정치공학적 합당을 한 사람은 유승민·안철수다”라고 말했다.

문 최고위원은 “유승민·안철수 두 사람이 정말 반성했는지, 당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유승민·안철수 두 사람이 이제라도 새롭게 변하고 반성해서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2일 바른미래당 전직 지역위원장 63명과 전현직 정무직당직자 22명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도부의 조건없는 총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21대 총선이 1년도 남아있지 않았음에도 바른미래당 조직은 엉망이라며 지도부의 소통 부재, 대안정당 이미지 구축 실패 등을 이유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