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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반대파, 내년 총선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한다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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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달고 심판받겠다 하면 내가 물러나겠다"
사퇴 요구 세력 향해 "기회주의", "해당행위" 비판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7일 자신을 둘러싼 사퇴 요구에 대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나 통합 없이 기호 3번을 달고 당당하게 국민 심판을 받겠다는 의사 표현이 있으면 즉시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만약 내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선거에 임하는 데에 내가 원내대표로 있는 것이 장애가 된다면 언제든지 그만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5.02 yooksa@newspim.com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바른미래당이 요즘 연일 시끄럽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의 본질은 계파 이기주의에 눈이 멀어서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 때문”이라며 “계파 정치를 통해 당을 흔들어대고 있다. 이는 창당정신과 철저하게 반대로 가는 해당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선거제 개혁을 반대하는 분들은 한국당과 마찬가지로 개혁을 철저하게 거부했다. 특히 다수결에 의해 정해진 것을 끝까지 반대하면서 민주주의 원칙과도 거꾸로 갔다”면서 “당권에 대한 집착으로 지도부를 흔들기만 했다. 더 큰 문제는 내년 총선에서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지와 결기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일부 의원들의 공식‧비공식 발언을 들어보면 한국당과의 통합이나 연대를 감안하고 있거나 그것에 대해 눈치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보수를 빙자한 반개혁 세력이 극단 대립을 통해 여론조사에서 수치를 조금 더 많이 받는다 해서 그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창당정신을 망각하는 것이다. 기회주의적 행동이며 해당행위”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지금 해야할 일은 창당정신에 입각해 바른미래당에 뼈를 묻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당의 자강과 개혁에 매진하는 것이야말로 창당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사퇴를 요구하면서 몰아내려고 하는 것을 보면 그 이유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며 “김관영을 몰아내고 당권을 확보하겠다는 집착으로밖에 볼 수가 없다. 지금 상황이 견디기 힘들다고 원내대표직을 던지는 것은 정치적으로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한국당과 함께 반개혁세력에 편승하고 보수라는 이념에 경도되는 것, 그리고 당 화합을 거부하면서 당권에 집착하는 것까지 이는 창당정신을 망각한 것이며 심각한 해당행위”라며 “지금은 창당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이 만들어준 다당제를 지키고 개혁정당의 기치를 살리며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민생을 돌보아야 할 때다. 이것이 바른미래당이 살 길이고 당을 만들어준 국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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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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