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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LB 필라델피아, 시카고 컵스 9대7로 제압

기사입력 : 2019년05월24일 10:34

최종수정 : 2019년05월24일 10:35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투수 애런 놀라가 피칭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카고 컵스 앤서니 리조가 안타를 쳤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카고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카고 컵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9개7로 완승을 거뒀다.

1회초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공격에서 멕커친과 하퍼는 이어지는 타석의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에 힘입어 선취 득점 2점을 가져갔다.

3회초 필라델피아 세구라가 좌전 2루타로 출루한 가운데 리얼무토가 비거리 147m에 달하는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2점을 추가로 달아났다.

4회초 안타로 출루한 필라델피아 로드리게스가 홈을 밟으며 1점을 올렸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필라델피아 멕커친이 출루한 가운데 세구라가 비거리 126m의 좌중월 홈런을 터뜨리며 투런포를 가동, 7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4회말 시카고 컵스는 리조가 우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슈와버와 바에즈가 연달아 홈을 밟았다. 여기서 리조까지 콘트레라스의 중전안타와 헤이워드의 볼넷, 알모라의 유격수 병살타에 힘입어 홈을 밟아 선취점 3점을 올렸다. 

시카고 컵스는 7회말 슈와버의 비거리 131m 우중월 홈런과 리조의 비거리 127m 홈런으로 반전을 꾀했지만 2점차를 좁히지 못하고 9개7로 패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투수 애런 놀라(5.1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 4볼넷 6삼진, ERA 4.53)은 승리투수로, 시카고 컵스 선발투수 존 레스터(4이닝 7피안타 7실점 4자책 1볼넷 5삼진 2피홈런, ERA 2.68)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5.24.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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