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베트남, 1~5월 농업부문 무역흑자 33억달러

기사입력 : 2019년06월04일 16:27

최종수정 : 2019년06월05일 16: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1~5월 베트남의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전년동기비 1.2% 증가한 161억달러(약 19조원), 수입액은 2.1% 증가한 128억달러를 기록하며 33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1~5월 농림수산물 수출은 중국의 농산물 수입 정책 변경과 미중 무역마찰의 영향으로 연초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농업농촌개발부는 “많은 나라들이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농산물 생산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도 후추와 캐슈넛, 커피, 쌀 등의 수출량이 늘어났지만, 수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을 약간 밑도는 31억5000만달러에 그쳤다. 한편, 임산물 수출은 전년동기비 19.6% 증가한 약 43억달러를 기록하며 호조를 유지했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올해 1~5월 농업 생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올해 성장 목표 달성에는 많은 곤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