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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이정은6, ‘2017 박성현?, 2018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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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우승 직후 쉬지 않고 곧바로 다음 대회 출전해 결과 주목
7일 숍라이트 클래식 티오프…박성현은 ‘6위-커트 탈락’으로 엇갈린 경험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이정은6는 2017년 박성현을 따를 것인가. 2018년 박성현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자신만의 독특한 자취를 남길 것인가.

지난주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미국LPGA투어 첫 승을 올린 이정은6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시뷰GC에서 열리는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 출전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대개 그 다음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진’을 뺀데다, 우승 후 각종 인터뷰나 행사에 나가느라 제대로 준비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정은6가 지난주 US여자오픈 최종일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그는 7일 시작되는 미국LPGA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한다. [사진=USGA]

이정은6는 그러나 이례적으로 잇따라 대회에 나선다. 시즌 초 대회 스케줄을 정할 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하고 연달아 출전하는 스케줄을 잡은 듯하다. 숍라이트클래식은 3라운드, 54홀 대회여서 더욱 그랬을 수도 있다. 그는 투어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신인이므로 메이저대회 우승에 상관없이 가능하면 많은 대회에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어쨌든 대회에 나서기로 한 이상 이정은6가 메이저대회 우승 직후 출전한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2017년부터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까지 미국LPGA투어 11개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의 ‘메이저대회 우승 직후 대회 성적’을 조사해봤다. 그 기간 11개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는 박성현이 유일하다.

11개 대회 중 9개 대회 챔피언들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후 자의(계획적)든, 타의(대회가 없어서 그랬든)든 적어도 2주 후에 다음 대회에 출전했다. 2개 대회 챔피언만 메이저대회 우승 후 곧바로 다음주에 열린 대회에 출전했다. 그 2개 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박성현이다.

박성현은 2017년 7월13일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올해 이정은6처럼 투어 첫 승을 올렸다. 그러고 바로 그 다음주(7월20일) 열린 마라톤클래식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택했다. 결과는 공동 6위로 성공적이었다.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에서 첫 승을 하고 5주 후 열린 CP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6월28일 열린 또다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그 때에도 1주 후 열린 투어 손베리 크릭 LPGA클래식에 출전했다. 결과는 커트 탈락이었다.

박성현은 투어 통산 6승 중 2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기록했다. 두 번의 메이저대회 우승 직후 출전한 대회에서 한 번은 ‘톱10’에 들었고, 한 번은 커트탈락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이번주 투어 대회에 나서는 이정은6는 어떤 결과를 낼 것인가. 이정은6는 7일 오후 1시10분 모건 프레셀, 카를로타 시간다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미국PGA투어에서는 브룩스 켑카가 지난해 6월 US오픈에서 우승한 뒤 그 다음주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공동 19위를 거둔 기록이 있다. 당시 켑카를 제외하고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 챔피언이 바로 그 다음주 열린 대회에 출전한 사례는 없다.

 

◆최근 2년간 미국LPGA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과 그들의 다음 대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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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메이저대회(챔피언)                           다음 대회(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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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NA 인스퍼레이션(유소연)                  2주 후 롯데챔피언십(6위)
              KPMG 위민스 PGA챔언십(다니엘 강)      2주 후 US여자오픈(커트 탈락)
              US여자오픈(박성현)                           1주 후 마라톤클래식(공동 6위)
              브리티시여자오픈(김인경)                    5주 후 에비앙챔피언십(공동 10위)
              에비앙챔피언십(안나 노르드크비스트)     4주 후 KEB 하나은행챔피언십(공동 4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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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NA 인스퍼레이션(퍼닐라 린드버그)       2주 후 롯데챔피언십(공동 23위)
             US여자오픈(아리야 쭈타누깐)                2주 후 메이어클래식(12위)
             KPMG 위민스 PGA챔언십(박성현)           1주 후 손베리 크릭 클래식(커트 탈락)
             브리티시여자오픈(조지아 홀)                  3주 후 CP 여자오픈(공동 28위)
             에비앙챔피언십(안젤라 스탠포드)            5주 후 KEB 하나은행챔피언십(공동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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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NA 인스퍼레이션(고진영)                    2주 후 롯데챔피언십(공동 17위)
             US여자오픈(이정은6)                           1주 후 숍라이트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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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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