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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통화 “조속히 국회 정상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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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靑 국민소통수석 서면 브리핑
文 “추경 안돼 답답…국민 안 좋게 보실 것”
문희상 “순방 잘 마치고 오시라…더 애써 보겠다” 답변
민주당 지도부 “대통령 귀국 전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북유럽 3개국 순방을 시작한 가운데, 출발 직전 문희상 국회의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회 정상화를 당부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문 의장과 통화를 하며 조속한 국회정상화를 당부하는 한편 문 의장의 건강 등 안부를 물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사진=청와대페이스북].

문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정부에서 긴급하게 생각하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출국하려니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순방 전에 여야지도부를 만나려 했으나 그것도 안 됐으니 의장님께 부탁드린다”며 “한시라도 빨리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문 의장은 “순방 잘 마치고 돌아오시기 바란다”며 “저도 더 애써보겠다”고 답했다.

[파주=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4·27 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북측을 향해 손을 흔들고 뒤돌아서고 있다.

윤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후 서울공항 환송 행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도 국회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추경이 안돼 답답하고 국민도 좋지 않게 볼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출국 전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해 송구하다”며 “대통령 귀국 전에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내일(10일) 초월회(여야 각 당 대표 정기 모임)가 모이는 날인데 반응이 없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총 6박 8일 간 일정으로 3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정부의 역점 과제인 혁신 성장과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북유럽 국가들과의 협력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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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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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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