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및 KOSPI200레버리지 지수 등 기초자산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DB금융투자가 DLB·ELS 2종을 출시한다.
DB금융투자가 DLB·ELS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사진=DB금융투자] |
DB금융투자는 오는 14일까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마이 퍼스트 DB DLB 제13회’는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0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0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12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9.44%(연 6.4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