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교체출전해 한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32)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7회말 3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4대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애틀랜타 교체투수 루크 잭슨에게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5에서 0.144(104타수·15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9회초 1점을 추격했지만, 5대6으로 패해 7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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