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경기도·산하기관 공공시설물 도민에 개방…326곳 이용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공기관 로비·광장 리모델링 통해 도민 위한 공간 조성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 326개 공공시설물과 공공기관의 로비, 광장 등을 도민에 개방한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2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물을 원래 주인인 도민에게 환원해 공공시설의 활용도와 존재가치를 높이려고 한다”며 “단순 개방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이 필요한 공간, 와보고 싶은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이 20일 오전 도청사에서 도 및 공공기관 공공자원 도민 환원 관련 브리핑을 했다. [사진=이지은 기자]

이번 조치는 이재명 도지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공시설을 많이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는 시설을 많이 활용하면 추가 예산 없이 주민 복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도나 산하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많이 개방해서 회의장소, 행사장소 등으로 쓸 수 있게 많이 개방해 달라. 아마 명소가 될 것 같다”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로비와 광장 등을 기관의 성격에 맞게 리모델링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1차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원, 판교스타트업캠퍼스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경기문화재단 로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와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성인을 위한 인문·문학 서적 배치, 음악감상실 조성 등이 이뤄지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서적과 시청각 자료실이 만들어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야외 휴게쉼터와 야외극장은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공연장과 아마추어 작품전시회 등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 대극장 2층 로비는 전당 공연·음악과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진흥원과 바이오센터 건물 로비에 개방형 오피스가 만들어진다. 실험연구실에서는 과학기술이나 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체험견학이, 경기홀에서는 시네마데이를 운영해 영화상영을 할 예정이다. 광교테크노밸리 내 중앙주차장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플리마켓이, 시설이 오래된 바이오센터 농구장은 생활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도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차세대융합기술원 로비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소규모 회의실과 융기원에서 실험·개발 중인 기술과 차세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체험존을 조성한다.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로비에는 스타트업 라운지가 조성돼 스타트업을 위한 구인·구직 게시판, 창업 관련 서적 비치, 신제품 테스트 베드 등으로 구성해 관련 업계 소식을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주와 양평체인지업 캠퍼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과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이국적 풍경의 야외수영장과 더불어 가족소통의 시간, 성문화체험, 요리교실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거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등도 최소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먼저 7월 22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개방 시설물의 위치, 이용시간, 면적,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년 5월까지 예약과 결재 기능이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도가 파악한 개방 시설물은 모두 326개로 회의실이 243개로 가장 많고 행사장과 강당 58개, 체육시설 19개, 운동장 6개다. 해당 시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는 해당 기관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도와 사업소 회의실과 운동장 개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 제도적 근거도 마련하기로 했다. 

zeunb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