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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7월 4일(목)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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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통' 김명길…실무협상 대표로 美와 담판 나서나
나경원 "문 대통령, 대일외교 전면 재검토 해야"
윤소하, 협박소포에 "서글프다..문제는 거대 양당 정치"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정상회동을 발판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훌쩍 뛰어올랐습니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올라서며 작년 11월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하나의 단어로 규정하자면 불안"이라며 "이 시대에 필요한 대안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당이다. 문재인 정부는 틀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 협상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북측의 협상 전략 총괄은 리용호 외무상 또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맡고, 실무협상 대표는 김명길 전 주베트남 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리 외무상이 협상의 총책임을 맡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김 전 대사가 협상 실무를 책임지는 라인업이 꾸려진 셈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그의 부인 수잔 폼페이오과 함께 독일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19.05.31.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지지율 52.4%…남북미 회담 효과, 7개월만에 최고치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효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올라서며 작년 11월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3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에게 물은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4.8%p 오른 52.4%(매우 잘함 30.3%, 잘하는 편 22.1%)를 기록한 것으로 4일 나타났다.

'미국통' 김명길…실무협상 대표로 美와 담판 나서나 /연합뉴스
북미 정상의 판문점 합의에 따라 내달 열리는 북미 간 실무협상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마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측의 김명길(60) 대표는 수십년간 대미 문제를 다뤄온 '미국통'이다. 그는 북미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한 1980년대 말부터 말단 외교관으로 북미 현안에 깊숙이 관여했다. 특히 현재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제1부상과 함께 오랫동안 손발을 맞춘 베테랑 대미 협상가다.

北 "과거 청산 없이 미래 없다"...사실상 북일정상회담 거부 /뉴스핌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일본 정부가 최근 북일정상회담 의지를 내비쳤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북한은 4일 관영 매체를 통해 일본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북한의 노동당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은 이날 '과거청산을 떠난 미래를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일본은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고 수많은 아시아 나라 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죄 많은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지 않고서는 앞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靑 "무기계약직 파업, 정부가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아" /뉴스핌
청와대는 4일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 전국의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정부가 파업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강조한 바 있고 현재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비정규직이라고 보도가 되고 있는데 사실은 무기계약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北실무팀도 윤곽…북미 비핵화 협상 개시 초읽기 /아시아경제
북한의 비핵화 대미 협상 실무팀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북ㆍ미 협상 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북측의 협상 전략 총괄은 리용호 외무상 또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맡고, 실무협상 대표는 김명길 전 주베트남 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리 외무상이 협상의 총책임을 맡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김 전 대사가 협상 실무를 책임지는 라인업이 꾸려진 셈이다.

국방부 "내년 6.25전쟁 70주년 남북 공동 개최, 검토한 바 없어" /뉴스핌
국방부가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북한과 공동으로 기념행사 개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오늘 모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국방부는 6.25 전쟁 70주년 기념사업 남북 공동개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나경원 "문 대통령, 대일외교 전면 재검토해야…민생 피폐해져"/뉴스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대일외교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일본과의 관계 악화로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경제 보복이 이어짐에 따라 "무능 외교가 민생 파탄마저 가져온다"면서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일본과의 외교 및 경제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일본 정부는 즉각 통상 보복을 철회하라"며 "정치적 갈등을 경제 보복으로 가져가는 것은 자유 무역에 반하는 매우 부적절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인영 "다음주쯤 시간 조율해 민주노총 편하게 만날 것"/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등 집행부를 다음 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언제 한번 (민주노총을) 보고 싶긴 하다"라며 "지난번 사무금융노조 행사에 갔다가 (김 위원장과) '언제 한번 보자'고 인사했는데 구속되는 바람에 못 만났다. 이제 나왔으니 다음 주쯤 시간을 조율해 편하게 우선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빠르게 추진하겠다"/뉴스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정착을 약속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국산화를 제시한 셈이다. 이 원내대표는 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과의 기술격차 줄이는 일에 이번 계기를 활용, 백년 소재왕국을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출 보복 논의하자" 국회도 나섰지만..대화 거부한 日/헤럴드경제
일본 정부가 반도체 관련 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기로 하면서 국회도 고심에 빠졌다. 무역 마찰로까지 확대된 한·일 관계를 두고 국회가 최근 직접 대화 요청에 나섰지만, 일본 측은 대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복수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외통위는 지난 1일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측에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자며 회담을 요청했다. 양국 정부가 날선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회 외교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였다.

윤소하, 협박소포에 "서글프다..문제는 거대 양당 정치"(종합)/뉴스1
정의당은 4일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협박성 소포가 배달된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범인의 발본색원을 경찰에 요청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을 양당정치가 민심을 극단으로 가른 결과라고 비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공당의 원내대표를 겨냥한 명백한 범죄이자 민주주의와 헌정 체제를 더럽히는 정치 테러"라며 "정의당과 지지자 모두에 대한 저급한 협박"이라고 말했다.

[여론조사] 한국당 28.2%, 4개월 만에 최저치...대구·경북 지지율 급락/뉴스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2주째 오름세를 타며 40%대 초반을 유지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2.4%p 내린 28.2%를 기록, 다시 20%대로 하락하며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42.1%, 한국당은 28.2%, 정의당은 7%대를 유지했고, 바른미래당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5%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정체제 강화·중진의원 입각시켜 총선 물갈이 '이중 포석'/문화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 등 7월 중순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을 입각시켜 내년 총선 인물 교체를 추진하면서 집권 후반기 친정체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번 개각 대상에서 제외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향후 거취도 주목된다. 이번 개각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조 수석의 장관 임명 여부다. 여당에서는 조 수석의 지명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이지만, 청와대에 반대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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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위생 논란에 고개 숙여 사과" [서울=뉴스핌] 오종원 기자 = 유명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의 한 매장에서 직원이 같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조리와 청소를 함께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자 본사가 공식 사과하고 전 매장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20일 설빙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일부 가맹점에서 직원이 같은 위생장갑을 착용한 채 조리와 청소를 함께 한 데 대해 사과하고, 전 매장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설빙은 "가맹점 관리가 미흡했던 본사의 책임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고객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설빙 사과문 [자료=설빙 홈페이지 캡처] 2026.07.20 jongwon3454@newspim.com 전날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설빙 매장 직원의 근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파란색 위생장갑을 낀 직원이 빙수를 만들며 식재료와 토핑을 다룬 뒤 같은 장갑을 착용한 채 배수구 망을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모습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이 확산하자 온라인에서는 조리용 장갑을 청소와 설거지에 함께 사용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빙수와 과일 토핑은 가열 없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교차오염 우려가 크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설빙은 해당 매장의 조리시설과 식재료 관리, 작업 동선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관계 확인과 별도로 모든 가맹점의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본사 차원의 특별 위생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위생관리 기준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관리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빙 가맹점주협의회도 사과 입장을 냈다. 협의회는 본사가 진행하는 전 매장 특별 위생점검에 참여하고, 현장 위생 수칙을 즉시 재점검하는 한편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안내서에서 하나의 일회용 장갑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행위, 같은 장갑으로 여러 식품을 다루는 행위 등이 식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오염 가능성이 있는 작업을 했거나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때는 새 장갑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07-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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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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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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