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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동반성장위, 창원서 혁신성장 투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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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회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성장 투어는 동반위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함께 하는 상생의 힘! 혁신과 동반성장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남도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경남은 제조업 혁신의 거점이자, 중소제조업체 비중이 높은 곳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다. 동반위는 경남에서 첫 행사를 개최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청]2018.11.8.

이를 위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경남도와 동반위, 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과 동반성장 대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경우, 1차 협력사 추가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 상담을 실시하고, KAI의 1차 협력사인 25개사도 2차 협력기업 발굴을 위한 상담과 인력채용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301회의실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장인화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경남도와 동반위 간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경남도, 동반위,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그룹, LG전자, ㈜두산 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삼성,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공공기관) 77개사와 중소기업 194개사(경남 64개사)가 참석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혁신성장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상담신청을 한 기업들로 미리 정해진 시간계획에 따라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1:1 현장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기업 담당자 일정이 가능할 경우,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기업도 현장 상담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난 후에도 1:1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 29개사가 참여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제품은 도내 경제단체, 유관기관 등을 통해 모집한 우수 제품들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와 판촉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지원시책 설명과 컨설팅도 진행한다.

경남도는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제도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상생결제 제도 등에 대한 소개와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참여해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 자동차 산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토론회도 개최한다.

항공 분야는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 발전방향과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조태환 경상대 교수와 서기정 KAI 상무가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은 권진회 경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옥주선 경남TP 항공우주센터장, 황태부 디앤엠항공 대표, 김종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장이 참여한다.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 부품생태계 변화와 동반성장의 역할 및 제조혁신 추진방향을 주제로 김용진 서강대 교수(자동차산업학회장)와 박병승 센트랄 본부장이 발표를 한다.

토론은 박광희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흥진 인제대 교수, 김경유 산업연구원 실장, 홍승준 창원문성대 교수가 참여할 계획이다.

KAI 1차 협력사 25개사 중 22개사는 하반기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하반기까지 채용규모는 152명이며, 채용직 대부분은 상용일자리다. 구직 희망자들은 당일 행사장에 마련된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부스를 찾아 희망하는 기업에 면접신청을 하면 된다.

이 밖에도 도내 공공기관의 혁신성장 추진시책과 동반성장·중소기업 지원 시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과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한 청년 취업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혁신성장 투어는 자치단체 최초로 경남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하는 제조업 혁신 과정에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확대해 가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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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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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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