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 진흥 대토론회’ 23일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7월15일 14:36

최종수정 : 2019년07월15일 14:36

문예진흥기금 균특회계 종료 방안 등 모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문화예술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2019 대전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예술인 대토론회’를 23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예진흥기금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종료에 따른 대안 마련, 문화분권 시대의 현 상황 분석 및 지역의 자구책 마련 등 대전시의 예술문화 부흥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2019 대전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예술인 대토론회’ 포스터 [사진=대전문화재단]

1주제 발제를 맡은 황진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부장은 ‘지원기금의 종료에 따른 대안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2주제 발제를 맡은 김기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은 ‘문화분권 시대의 지역 예술 진흥을 위한 광역 재단의 역할’을 말한다.

당진문화재단의 문옥배 사무처장은 ‘대전문화예술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복영한 한국연극협회 대전지회장은 ‘예술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제고’를 논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문예진흥기금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종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술지원사업과 예술인 복지지원 및 예술경영지원 등을 포괄하는 문화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