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北, 김정은 미사일 발사 지휘 대대적 보도

기사입력 : 2019년07월27일 10:21

최종수정 : 2019년07월27일 10:21

이동식 발사차량 등장부터 미사일 발사까지
현장지휘한 김정은, 미사일 발사 후 흐뭇한 박수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북한 조선중앙TV는 26일 밤 전날 진행된 신형전설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위력시위사격' 장면을 총 25장의 사진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미 군사연습과 한국의 신형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미사일 발사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선중앙TV가 26일 공개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미사일이 날아오르고 있다.

26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의 모습.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가 장착돼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김 위원장의 상의 단추를 풀고 있다. / 조선중앙TV

선중앙TV가 26일 공개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을 보고 있다. 지난 5월 발사 때는 모든 미사일이 성공적으로 날아가지 못했기 때문에 이 사진 속 김 위원장은 적지 않게 긴장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조선중앙TV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25일 발사한 두 발의 미사일 중 첫 번째로 추정된다. / 조선중앙TV

미사일 발사가 성공했는지 김정은 위원장이 간부들과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발사 때는 야외에서, 이후에는 실내의 모니터링실에서 미사일의 궤도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중앙TV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첫 번째 발사에 성공한 이후 두 번째 발사 모습이다. / 조선중앙TV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 조선중앙TV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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