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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LB 워싱턴, 애틀랜타 꺾고 2연승

기사입력 : 2019년07월30일 15:19

최종수정 : 2019년07월30일 15:19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6대3으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워싱턴 내셔널스가 2연승을 달렸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워싱턴 내셔널스의 랜던이 6회말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워싱턴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워싱턴 내셔널스가 렌던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시즌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해 6대3으로 승리했다.

1회말 워싱턴은 사구로 출루한 이튼이 홈을 밟으며 팀에게 첫 득점을 안겼다. 워싱턴은 2회말 곰스의 추가 득점으로 2대0 리드를 잡았다.

2대0으로 뒤진 4회초 애틀랜타는 첫 득점을 올렸다. 안타로 출루한 프리먼이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3루수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프리먼은 6회초 1점을 추가로 올렸지만 6회말 워싱턴 렌던의 비거리 126m 만루 홈런으로 곰스, 산체스, 이튼을 불러들여 점수는 6대2까지 벌어졌다.

애틀랜타는 반격에 나섰지만 9회초 컬버슨의 비거리 138m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올리는데 그치며 경기는 6대3 워싱턴의 승리로 끝났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패트릭 코빈(6이닝 5피안타 2실점 2자책 1볼넷 8삼진, ERA 3.23)은 승리투수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 댈러스 카이클(5.1이닝 6피안타 4실점 4자책 4볼넷 4삼진, ERA 3.86)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7.30.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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