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신라젠 "신장암·대장암 등 펙사벡 기반 남은 임상 계속 진행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항암 바이러스 물질 '펙사벡'의 임상 3상 권고를 받은 신라젠이 펙사벡을 기반으로 한 남은 파이프라인은 계획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고=신라젠]

신라젠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긴급 간담회를 갖고 "펙사벡을 투여한 후 넥사바를 투여하는 요법이 간암환자에서는 효과적이지 못했다"며 펙사벡의 임상 3상을 중단하라는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다만, 중단을 권고 받은 임상 외에 남아있는 임상 시험에서 펙사벡이 효과를 입증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이번에 DMC로부터 중단을 권고 받은 임상 3상은 펙사벡을 투여한 후 기존 간암 치료제 '넥사바'를 순차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이었다.

신라젠은 펙사벡이 순차적으로 투여하는 요법이 아니라, 면역 항암제와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과 종양제거 수술을 위해 사전에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술전요법'에서는 치료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라젠은 "간암에서 펙사벡이 표적치료제(넥사바)보다는 면역항암제와 병용 치료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었다"며 "신라젠은 여러 암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면역항암제와 병용 요법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라젠이 펙사벡의 병용요법과 술전요법을 강조하고 나선 이유는 현재 가동중인 8개 파이프라인 중 7개가 펙사벡을 기반으로 파생된 병용요법과 술전요법이기 때문이다. 7개 파이프라인 가운데 중단 위기에 놓인 임상을 제외하고 5개는 병용요법, 남은 1개는 술전요법이다.

현재 가장 앞서 있는 임상시험은 표적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다.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리브타요'와 펙사벡을 함께 투여하는 요법이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병용 임상 1b상을 진행중이다.

미국에서는 대장암을 적응증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의 3중요법으로 임상 1상을 하고 있다. 등록된 환자 중 1명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했다.

프랑스에서는 BMS의 '옵디보'와 함께 간암에 대해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다. 고형암에 대해 '여보이'와 함께 투여하는 1상도 진행중이다.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머크의 '키트루다'와 펙사벡을 함께 투여하는 임상 시험도 내년 1분기 내 첫 환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앞으로 다수의 암종에서 다양한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 및 술전요법으로 펙사벡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신라젠은 지난 2일 DMC로부터 펙사벡 무용성 평가 관련 미팅에서 임상 3상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무용성 평가는 신약이 치료제로서 가치가 있는지 따져보는 중간 평가 단계다. 무용성 평가에서 문제가 없었으면 신라젠은 오는 2020년 12월 임상 3상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임상 3상을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으면서 펙사벡 임상에 제동이 걸렸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