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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중교통체계, ICT기술 접목으로 스마트해진다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3:07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16:4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민의 보편적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가 스마트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농어촌 10개 군지역 통합 광역BIS구축사업,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벽지교통 브라보 택시의 이용 편리성 향상, 교통약자를 배려한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이다.

친환경 저상버스[사진=경남도청]2019.8.19.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군지역 주민들에게 보편적 교통복지를 제공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할 수 있게 하며, 대중교통에 소외된 교통약자를 배려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벽·오지에 사는 어르신들에게 경남만의 차별화된 교통수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브라보 택시 운행에 IT기술을 접목한 운영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도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농어촌 10개 군지역 통합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경남도는 대중교통 체계가 열악한 농어촌 군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보편적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2020년에 도내 10개 군지역을 통합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버스운행 위치, 정류장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버스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기(BIT)와 휴대기기 등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내 8개 시 지역에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10개 군 지역은 아직까지 구축되지 않아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농어촌버스 이용자에게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2020년에 10개 군지역에도 BIS시스템이 구축되면, 이용자에게는 버스 대기시간 단축, 버스운행 정시성 확보 등을 통해 편의성을 증대되고, 버스 기사에게는 배차시간과 배차간격 준수 및 교통법규 위반 감소를 통해 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버스회사에는 운행관리 자료를 활용한 효율적 배차관리로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고, 행정기관에서는 객관적인 운행 축적자료를 통한 합리적인 대중교통 정책 수립이 가능해 진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도시부 교통혼잡 해소

경남도가 교통사고, 비효율적 신호운영 등으로 인한 도내 도시부 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에 앞장선다.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상사업 선정을 통해 ITS 구축을 위해 국비를 최대한 가져온다는 방침을 세우고 ITS구축 후보대상지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8월27일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대상지 발굴을 주제로 논의하고, 세부 대상지 선정을 위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지자체 공모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일반국도 감응신호 구축 △지자체 감응신호 구축 △지자체 ITS 구축이다.

일반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국도구간의 감응신호 구축에 지원되며, 계량화된 정량평가를 통해 사업대상구간을 선정한다.

지자체 감응신호 구축사업은 국비60% 매칭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구성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지자체 ITS 구축사업은 국비 60% 매칭사업으로 신호개선, 교통관리, 주차정보 등을 통해 교통소통을 향상하고, 교통사고 및 비효율적 신호운영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총칭하며, 감응신호란 교통흐름의 소통개선 및 신호위반 감소를 목적으로 주도로 좌회전, 부도로 직‧좌회전, 횡단보도에 대한 신호를 꼭 필요할 때만 제공하고, 주도로 직진 신호체계를 말한다.

◆브라보택시 확대 추진 및 첨단 ICT 운영시스템 도입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경남형 브라보 택시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산간‧벽지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운영해온 브라보 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그 간 노선버스가 운행되지만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었던 산간오지 마을에 브라보 택시를 투입하고 기존에 도입되지 않았던 진주시와 통영시 지역으로 도입을 확대하게 된다.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그 간 수기 관리 하던 브라보 택시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10월부터는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브라보 택시 운영시스템 도입을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정식운영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브라보택시 운영시스템이 도입되면, 복잡한 정산절차 때문에 운행을 꺼려했던 택시운전자의 정산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될 뿐만 아니라, 행정에서도 투명한 정산관리가 가능하여 도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대 및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확대 운영

2020년 저상버스 도입 확대 및 콜센터 운영 개선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편의가 더욱 확대된다.

경남도는 승하차가 편리하여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호응이 좋은 저상버스를 올해보다 대거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저상버스 보급을 올해 당초 59대에서 90대 확대해 추가 보급하고, 2020년에는 올해보다 26% 증가된 122대를 도입하게 된다.

내년에는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노후화된 관제시스템도 개선할 예정이다.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민들께서 지금보다 더 편리해 지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과 더욱더 긴밀히 협업해 도민의 입장에서 교통환경 여건을 개선해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지역별 환경에 적합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이용자 중심의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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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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