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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중국서 중학생 역사체험 진행…항일운동 몸소 느껴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16:26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응답하라 1919,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4일간의 역사 체험학습 여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는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진행하며 전액 도비로 추진됐다.

원정대는 도내 중학생 31명과 인솔교사로 구성됐으며, 전체 33개 팀 1000명 가운데 가장 먼저 역사 탐방을 떠났다.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 위치한 주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

원정대원들은 19일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외벽 하단에 놓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푯말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또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으로 잘 알려진 홍구(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을 찾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에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

2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와 김구 선생 피난처로 사용된 매만가와 재청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김구 선생이 사용한 침대와 옷장, 비상탈출구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가옥 곳곳을 둘러봤다.

21일에는 항주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찾아 둘러보고, 22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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