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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전략硏 "北 대남 강경기조, 한미연습 원천 제거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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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와 협상에서 한미연습 중단 확실히 못 박을 것"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국가정보원 산하 싱크탱크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27일 최근 북한이 한미연합연습이 종료됐음에도 불구, 대남 강경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한미연합연습을 제거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평화전략연구실 안제노·이수석 박사는 이날 발간한 '한미연합연습 종료 이후 남북관계' 보고서를 통해 "향후 북미, 남북대화가 진전되고 좋은 합의가 도출되더라도 주기적인 한미연합연습은 북측에 일종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개최되면 한미연합연습 중단 문제를 핵심 의제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과의 합의문에 한미연합연습 중단 문제를 확실히 못 박고자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한 "북한은 한미연합연습의 규모와 기간 조정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중단을 원한다"며 "한미연합연습은 정세와 관계 없이 '최고존엄'에 대한 훼손과 더불어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의 엘리트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화를 내야하는 대상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무력시위'로도 대남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한국에 대한 군사전략적 우위를 과시하기 위함"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미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 국방중기계획에 다른 F-35A 등 첨단무기 도입, 중거리핵전력 조약 폐기 이후 중거리미사일의 한국 배치를 무력화하기 위한 다목적 포석"이라며 "부수적으로 이러한 재래식 능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남북관계를 주도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최근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되더라도 곧바로 남북관계의 재개와 진전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양자 간에는 동기와 계기가 만들어져야 하고, 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예컨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되면 북한이 협상에서 한국의 역할과 도움이 필요한 동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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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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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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