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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예산안] 여가부 1.1조, 돌봄서비스·성평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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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개선할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여성가족부가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3.6% 증가한 총 1조1191억원을 편성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지역 단위의 돌봄, 상담, 교육 등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여성가족부]

◆안전한 돌봄서비스 강화 및 실질적 성평등 실현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2246억원에서 194억원 늘어난 244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대상을 올해 3만명에서 4000명 늘어난 3만4000명으로 확대하고 아동학대 사례를 관리하는 전담 인력도 신규로 확충(222명)한다.

아이돌보미 자격 강화를 위해 아이돌보미 채용시 인적성 검사를 신규(4억4000만원)로 도입하고 양성·보수교육도 13억원을 증액해 내실화한다. 

또 또 지역단위 가족서비스 확대에는 올해 303억원에서 164억원 늘어난 467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 생애주기별 상담과 교육,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가족센터 62개소 설치 추진 및 가족상담 인력을 확대 배치(44명→254명)할 방침이다.

마을공동체를 통한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지역 성평등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성별영향평가센터 인력 확대 및 특정성별영향평가 운영에 올해 37억원에서 5억원 늘어난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의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결산 제도 지원을 강화하고,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내실 있는 연구를 추진하여 개선과제 발굴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여가부]

또 양성평등 제고를 위한 2030세대 정책 참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0억원에서 6억원 늘어난 16억원을 편성했다.

여가부는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새일센터 맞춤형 취업지원, 경력단절예방 및 사례관리 강화할 예정이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위기청소년 보호

공공부문의 여성폭력 예방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대상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기구’를 출범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 성범죄 등을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신규 예산 99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또 여성폭력방지정책 내실화를 위해 여성폭력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운영하며, 여성폭력 통계를 구축하고, 2차 피해 방지교육 등을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가정폭력, 이주여성 폭력피해자에 대한 신속,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상담소 및 시설인력 증원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내실화한다.

여가부는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의 공공성 강화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강화하기 위해 올해 549억원보다 81억원 늘어난 630억원을 편성했다.

통합관리를 위해 지자체 내에 ‘청소년안전망팀’을 신설(9개소)하고 가출 청소년 조기발견 전담 인력(거리상담 전문요원) 및 찾아가는 상담사(청소년동반자)를 확충한다. 자살·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집중지원을 강화하고자 맞춤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17개소)할 계획이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개선하고, 위기청소년의 사회복귀를 돕는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성별갈등 해소를 위한 청년 참여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정책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도 여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다음 달 2일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12월2일 확정된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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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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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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