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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주지훈, SBS '하이에나' 남녀 주연…'별그대' 장태유 감독과 호흡

기사입력 : 2019년08월30일 08:46

최종수정 : 2019년08월30일 11:2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하이에나(제작 키이스트, 연출 장태유, 극본 김루리)’ 가 내년 봄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 확정됐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과 이들을 둘러싼 인간 군상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을 담을 예정이다.

배우 김혜수와 주지훈 [사진=뉴스핌DB]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유 PD의 5년 만에 국내 복귀작으로, SBS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어서 주목 받는다. ‘하이에나’는 지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SBS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혜수 배우의 연기 변신과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주지훈의 시너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2020년 봄, 금토드라마로 편성돼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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