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일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김영운 신임 국악방송 사장(오른쪽)에 임명장을 수여하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사진=문체부] |
김영운 신임 사장은 방송사 연출가(PD)로 일하며 방송에 대한 경험을 쌓는 한편, 한국국악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국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악 발전과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악방송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9월 1일까지 3년이다.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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