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4일 조계산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친환경 탐방로 정비 사업을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방로 일부 급경사지에 목계단과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우천 시 물고임 발생이 예상되는 구간에 횡단배수로와 목교를 설치해, 탐방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순천시 산림과 관계자는 “조계산 도립공원의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탐방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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