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개보건소·시의회, 보건정책 활성화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9월05일 14:39

최종수정 : 2019년09월05일 14:38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수원시 4개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정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도시환경교육위원회)과 4개구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간부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 수원시 4개 보건소와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3일 '보건정책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수원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안구보건소 조직확대 개편, 권선구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팔달구보건소 주차장 확장 조성 등 2019년 보건분야 핵심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2020년 정책현안에 대하여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석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내년 수원시 재정전망이 어둡지만 보건소 사업은 시민건강을 위한 사업들인 만큼 해결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최혜옥 장안구보건소장은 "건강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보건분야 주요 핵심 및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의 시민대표인 시의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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