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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전 세계에 알렸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06일 15:42

최종수정 : 2019년09월06일 15:42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광주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과 스마트시티 도시의 철학과 비전 등을 전 세계에 홍보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월드스마트시티(WSCE) 엑스포 광주광역시 홍보관 모습 [사진=광주시]

시는 행사 기간 스마트시티챌린지 ‘빛고을 데이터 민주주의 1번가 프로젝트’를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정부부처 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인,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한 상권 활성화, 유동인구 분석 교통흐름 분석 등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한다. 

안신걸 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을 통해 구도심이 안고 있는 도시문제를 시민들이 제공하는 아이디어와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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