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 청소년들에게 진로설정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에 축구스타 이영표가 출연한다.
이영표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 [사진= 백인혁 기자] |
화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9 화천 미래로 아카데미 2차 강좌에 스포츠 해설가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영표가 강사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출신인 이영표는 이날 ‘생각이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지역 고교생과 주민 500여 명 앞에서 특강을 한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기도 한 이영표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등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박지성과 함께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인 레전드 중의 레전드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