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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복지통계조사’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1:24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1:24

24일부터 3일간 서울·대전·대구서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산림복지통계조사’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서울·대전·대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복지통계조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통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올해 개발한 통계조사로 과학적인 산림복지 정책 정립과 국민들에게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전경 [사진=산림청]

산림복지통계조사는 현황통계조사, 서비스제공·이용 실태조사, 국민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조사로 분류된다.

이번 설명회는 소속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며 올해 개발된 산림복지통계의 조사표와 조사기준 및 지침, 추진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조사주체인 현황통계조사 기준안에 대해 최종적인 의견수렴이 이뤄진다.

산림청은 이번 설명회를 마친 10월부터 산림복지시설·공간에 대한 현황통계조사와 산림복지전문가, 전문업, 서비스제공자 및 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제공·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적시성 있는 산림복지정책 수립을 위해 국민의 서비스 이용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산림복지통계의 통합적 수집과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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