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충북대, 중국 유수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8:12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8:12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대학교가 중국 유수의 대학들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란주대학, 하북공정대학, 연변대학, 서북정법대학 등을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란주대학, 하북공정대학, 중개농업공정대학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학생 교류 협정(MOA)를 체결했다.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충북대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중국 란주대학 등 중국 유수대학을 방문하고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했다.[사진=충북대]

김수갑 총장단은 지난 17일 중국 란주대학을 방문해 학생교류에 대한 학생 교류 협정(MOA)을 체결했다.

란주대학은 1909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중국 교육부 직속 국가 중점대학으로 김수갑 총장단은 란주대학의 110주년 개교행사에도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19일에는 하북공정대학과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학생 교류 협정(MOA)을 체결했는데 하북공정대학은 1952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하명호 당서기를 비롯해 왕연길 총장, 여해토 부총장 등 하북공정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충북대는 중개농업공정대학과도 서면을 통한 학생 교류 협정(MOA)을 체결했다. 중개농업공정대학은 지난 2017년 충북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지속적인 교환학생 유치 및 파견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세부협약을 통해 다양한 학생교류의 활성화를 꾀한다.

김수갑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학생교류협정 체결을 통해 대학을 넘어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thec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