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패배에 고개숙인 리오넬 메시.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그라나다 스페인=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승격팀 그라나다에게 패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로스 카르메네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원정전서 그라나다에 0대2로 패했다.
전반전서 그리즈만, 수아레스 등을 선발 출격시킨 바르셀로나는 전반1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피케의 발을 맞고 굴절된 공을 아지즈가 헤딩슛, 테어슈테겐이 지킨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만회골을 위해 리오넬 메시를 출격시켰지만 추가골만 내준 채 경기는 종료됐다. 메시는 후반26분 알바로의 추가골을 허망하게 바라봤다. 20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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