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안트로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당뇨병성족부궤양 Wagner Grade II 환자를 대상으로 'ALLO-ASC-SHEE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무작위배정 제2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미국 내 4개 주요기관을 선정해 임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3차원 배양한 첩부제형의 줄기세포치료제인 ALLO-ASC-SHEET는 현재 미국에서 당뇨병성족부궤양 환자 Wagner I을 대상으로 제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다. 당뇨병성족부궤양 환자 Wagner II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미국에서 제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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