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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리듬파워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의 다음 행보 보여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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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쇼미더머니’를 통해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따라 붙는 건 알고 있어요. 흩어지면 산다는 건 증명했는데, 뭉치면 진짜 죽는지는 아직 증명하지 않았어요. 그게 아니라는 걸 이제 보여드려야죠.”

Mnet ‘쇼미더머니’를 통해 각자 인지도를 쌓은 보이비, 행주, 지구인이 ‘리듬파워’로 오랜만에 뭉쳤다. 개인 활동을 끝낸 리듬파워가 데뷔 9년 만에 첫 정규앨범 ‘프로젝트 A’를 발매했다.

리듬파워 보이비, 지구인, 행주(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아메바컬쳐]

“2014년 이후 앨범이 없었어요. 데뷔 후 싱글 2장을 냈고 그 사이 보이비는 군대를 갔고, 저희는 ‘쇼미더머니’ 시즌4부터 6에 참가했죠. 대중은 저희를 ‘쇼미더머니’에서 봐서 개개인이 익숙할 것 같아요. 그래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건 저희 잘못인 거죠. 팀 단위의 결과물을 내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이번에는 꼭 앨범 단위의 결과물이 필요했어요. 본격적인 팀 행보에 시발점이 되는 앨범인 셈이죠.”(지구인)

9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만큼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모두 멤버들이 작사‧작곡한 곡들로 가득하다. 특히 타이틀곡 ‘6AM’은 멤버 보이비의 남다른 경험담이 녹아들어 있다.

“제가 이 곡 초안을 만들었을 때, 당시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가 한 번은 클럽에서 놀아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쿨하게 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클럽에 간 시간 동안 일도 손에 잡히지도 않고, 연락도 못 하겠더라고요(웃음). 그때 이 곡이 떠올랐어요. 제가 클럽에서 그 친구를 만났다는 상상을 통해 탄생한 곡이죠.”(보이비)

“앨범에 수록된 7트랙 모두 저희 모두가 만족한 곡들이에요. 한 자리에 모여서 좋은 곡을 추렸고, 한 명이라도 별로라고 한 곡들은 전부 뺐어요. 사실 저는 ‘6AM’을 타이틀로 하자고 할 때 혼자 반대했어요. 하하. 계절이 선선해지는데, 조금은 안 맞을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해보지 않은, 시도해본 적이 없는 곡이라 하게 됐어요.”(행주)

리듬파워 보이비, 지구인, 행주(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아메바컬쳐]

앨범명 ‘프로젝트 A’는 성룡, 홍금보, 원표의 홍콩 영화 ‘프로젝트 A’에서 따왔다. 리듬파워는 15년지기인 만큼, 이들의 우정을 가장 전면에 드러내면서 그룹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는 셈이다.

“영화처럼 역동적인 삼인조 모습을 내기 위해서 택했어요. 세 명의 친구들이 내는 에너지를 봐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개개인이 아니라, ‘리듬파워’가 일을 했다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고요.”(지구인)

“음악보다, 저희는 이 친구 관계가 정말 크게 작용하고 있어요. 저희 음원이 차트에 오르고, 몇 만 명 앞에서 공연하는 것도 엄청난 성공이지만 저희 세 명이 5년, 10년 뒤에도 음악을 하면서 웃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행복해요. 이걸 계속 지키는 게 저희 목표고요. 저희 모습을 보고 누군가 영감을 받고 자극을 받는다면 더 큰 성과를 이룰 것 같습니다.”(보이비)

리듬파워는 ‘쇼미더머니’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지구인을 시작으로 보이비, 행주가 차례대로 ‘쇼미더머니’에 출연했고, 행주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대중이 이들이 속한 ‘리듬파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리듬파워 보이비, 지구인, 행주(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아메바컬쳐]

“‘쇼미더머니’는 저희 팀에게 정말 고마운 역할을 해줬어요. 히트곡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의지와 상관없이 커리어를 그만 둘 수도 있는 위기에 놓인 팀이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기대를 해주고, 공연을 보면 즐길 수 있는 팀이 됐으니 감사하죠. 개인적으로는 ‘쇼미더머니 출신’ 그 다음의 행보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하고요.”(행주)

데뷔 9년차에 첫 정규앨범을 냈고, 내년이 되면 어느덧 10년차다. 뒤늦게 빛을 본 만큼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10주년에 하고 싶은 바가 뚜렷했다. 특히 보이비는 “그 시간동안 생존과 발전을 이뤄낸 것 같다”며 웃었다.

“올해 안에는 힘들 수도 있는데, 콘서트가 숙원사업이에요. 그리고 이번 년도를 끝으로 저희가 ‘인천 홍보대사’가 끝나는데, 더 연장하고 싶어요. 커팅식을 했었는데 그걸 또 하고 싶네요. 하하.”(지구인)

“내년이면 10년인데,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그게 음악으로 연결이 될 것 같은데, 아직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10주년이 되는 해에, 묶여 있는 음원들을 풀어서 다시 들려드리고 싶기도 하고 앨범을 재발매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런 소소한 이벤트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행주)

“기분이 정말 묘해요. 저희가 그래도 그 시간동안 생존과 발전을 이뤄낸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정말 크고요. 그리고 친구들이 모여서 정말 재밌게 했는데, 지금처럼 재밌게 음악 하고 싶습니다.”(보이비)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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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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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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